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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10

ijason 2018. 8. 10. 08:50

고프로 HERO6 ... ZHIYUN 지윤텍... 샌디스크 울트라 마... Now Foods ...

바쁘니까 뉴스모아 8/10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전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간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후보 간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으로 1강(이해찬) 2중(김진표·송영길) 구도로 잡혀진 초반 판세가 그대로 굳혀질지 뒤집어질지 관심입니다.
막판 뒤집기가 재미나기는 한데... 암튼 다들 원팀이라고 했으니 두고 보자고요~

2. 자유당 일각에서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고 이승만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건국 70주년 기념위원회 김문수 공동위원장은 '김병준 비대위 체제'는 "보수가 아니라 노무현 이중대로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홍준표 없으니 김문수라도 버텨줘야 희망이 있지... 땡큐야~

3. 정의당은 민주당과 자유당의 특수활동비 양성화 합의에 대해 "양두구육이 따로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특활비는 안 그래도 불합리한 특권인 원내교섭단체 제도에 불합리한 특권을 가중시키는 적폐 중의 적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특수 활동이라는 게 뭔데? 그냥 의정 활동이나 열심히 하시지 그래요~

4. 경찰이 '워마드' 운영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편파 수사'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갑룡 청장은 "경찰은 누구든 불법 촬영물을 게시, 유포, 방조 사범은 엄정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한 수사, 공정한 판결... 그딴 거 못 믿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생각 좀 해봐~

5.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구치소 방문 조사도 거부했던 김 전 실장은 이번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구속된 양반 풀어주더니 이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야 할 모양이야... 잘한다~

6. 국방부가 정치적 댓글 공작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이버사령부를 개편해 '사이버작전사령부'로 재창설합니다. 정치적 논란이 됐던 '사이버심리전' 기능은 완전히 없앤 뒤 '사이버작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돌변할지 누가 안다고... 내 이름 바꾼다고 사람이 바뀌나? 아니자노~

7. 국방부가 동원예비군 지정 연차를 전역 후 4년 차에서 3년 차까지로 조정하고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2022년까지 최저임금의 50%까지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 제도가 본격화되면 동원예비군은 130만 명에서 95만 명으로 축소됩니다.
동원예비군은 그렇다 치고 민방위는 출석 부르고 해산하는 짓은 그만하지~

8. 북한 노동신문이 종전선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종전선언 발표가 선차적 공정’이라는 제목으로 "종전선언 발표로 군사적 대치 상태가 끝장나면 신뢰 조성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당연 한 것이고... 종전 선언은 의지만 있으면 될 것을... 거참~

9. 4·16 세월호 참사 이후 끝없는 기다림의 장소이자 전 국민이 세월호 아픔을 나눈 전남 진도 팽목항 분향소가 철거됩니다. 세월호 참사 발생 4년 5개월, 분향소 설치 3년 7개월, 세월호가 인양된 지 1년 5개월 만입니다.
분향소는 철거되어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Remember 0416...

10. 명성교회 세습 인정 결정에 ‘통합교단 최대 수치의 날’이라는 비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재판국원 15명 중 반대표를 던졌던 7명은 가장 가슴 아픈 반응은 ‘교회 너희들이 역시나 그럴 줄 알았다’는 말씀이라며 전원 사퇴했습니다.
하나님도 아마 수치스러워하시며 “내 그럴 줄 알았다”라고 하실걸요...

11. ‘국민 간식'으로 성장세를 키워온 치킨 업계가 불황과 폭염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외식업 매출이 6년 만에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배달비 여파로 매출이 정체된 데다 역대급 폭염까지 덮치며 하반기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치맥도 사치처럼 여겨지니 큰일이야... 이러다 꼴까닭하게 생겼엉~

12. 북상 중인 14호 태풍 ‘야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기상청은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보면서도 한반도 기압계를 흔들어놔 지형적인 영향으로 폭염과 가뭄을 해소해 줄 비를 뿌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 아니면 도? 암튼 단비라도 한번 뿌려주고 가는 일이 야기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준석, 출사표 "당 대표되면 젊은 정치 족쇄 풀릴 것". 허~
민평당 회의실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사진 내 걸어. 크~
리얼미터, 민주당 지지율 40.1%로 2주 연속 하락세. 쫌~
BMW 리콜대상 아닌 차량도 불, 리콜대상 확대될 듯. 헐~

저의 인생 철학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뿐만 아니라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면 다음 순간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절정인 휴가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는 모양입니다.
매일매일이 전쟁 같은 폭염 속에 또 한 주를 가름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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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scrap스크랩
@ '달리는 폭탄'된 BMW....하루만에 2대 불타 → 리콜 제외車 또 화재, BMW 차주들 고소장 제출
☞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 이외의 추가 원인 의혹 증폭 : 배기가스 저감 위한 SW 조작이 과부하를 불렀다는 주장에 무게
▲ BMW, 미국·영국서도 화재 위험으로 130만 대 리콜(6개월간) : 전선·환기밸브 등 원인 다양한데 “제품 하자와 무관” 해명 내놔 비난
☞ 징벌적 배상제와 집단 소송제 같은 강력한 제재가 없는 상황에서 외국 기업이 국내 소비자를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
↳‘디젤 게이트’ 폴크스바겐은 미국에서 벌금과 손해배상금으로 147억 달러(약 17조4000억원)...국내에서는 141억원 과징금
※ 장하성-김동연 불화설 다시 꺼내 폭로...청와대 규제혁신에 거세지는 진보진영의 조직적 반발일까?
↳ 박원석 전 의원, 장하성 만남 암시하며 “대통령 말도 안듣고 조직적 저항” 김동연 부총리 겨냥한 발언 소개
▲ 규제개혁 외치는 대통령, 반대하는 참여연대… 그 사이 낀 장하성 : 靑 "장 실장, 구걸논란땐 휴가중… 靑·정부 갈등 발언도 안해" (조선 3면)
▲ '은산분리 말 바꾸기' 논란 : 여당 일부 '청와대가 설득과 이해 구하는 과정 빠졌다' 지적, 정의당·시민단체 "은산분리 규제 약속 어겼다" 비판
[주요 이슈]
※ 국내 상장회사 이익증가율 반토막 : 2분기 220개사 실적 분석, 삼성전자·하이닉스 빼면 영업이익 2.51% 줄어
↳ 무역전쟁·정책 리스크·고유가에 발목...기업들 "3분기가 더 걱정" : 영업이익 감소한 기업 비율 5년來 가장 높아
※ 재정개혁특위, 하반기 공시가격 현실화를 염두에 두고 '재산세 인상' 논의 대상서 제외
↳ 재산세는 서민과 중산층도 대거 영향을 받은 만큼 증세로 인한 조세저항을 불어올 수 있다고 판단
※ 점점 더 뛰는 서울 아파트값 : 8월 첫주 0.18%↑...2월이후 최대, 강남·강북 안가리고 모든 區 올라, 올해 2.4% 떨어진 지방과 양극화
↳ 서울 집값 4주 연속 상승...상승률 23주만에 최고, 전세값도 상승 : 정부 집값 규제 정책에 시중에 매물이 말랐기 때문으로 분석
▲ 서울 6월 이후 거래된 주택 자금출처 조사 : 집값 다시 뛰자 시장 전방위 압박, 동작구 등 투기지역 추가지정 검토
☞ 추가 규제 카드가 마땅치 않고 효과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단속을 통한 시장 압박에 집중한다고 지적
↳ 당분간 거래는 위축될 수 있지만 집값이 들썩일 때마다 꺼내는 '틀어막기식' 규제 약발은 일시적이라는 것이 시장 반응
※ 국민연금 보험료율(현행 9%) 최소 4%P 인상안 유력 : 제도발전위 “고갈시기 3~5년 당겨져” 17일 발표, 의무가입 60세 → 65세 상향 관측 (한국 1면 등)
※ 위기의 자영업 '일본식 붕괴 사이클' 시작 : 제조업 부진·경기침체 악순환 시작점 일본 30년전 몰락 과정 판박이, 숙박·음식업 등 직격탄(국민 1면)
↳ 전통시장 매출액 10년 새 5787만원 → 4988만원 : 1990년 일본, 대기업 투자 꺼리고 하도급 줄여 중소기업 매출 감소·포화상태 자영업 줄폐업
※ 수도권 인천 제외한 5대 광역시 인수 감소 : 저출산에 수도권 집중 재개, 산업·주거 기능 쇠퇴 영향 → 지방 소멸 우려 (한겨레 1면)
↳ 세종시·혁신도시로 지방인구 5만 7천여명 순증했지만 광역시선 6만명 수도권으로 이동 : 작년 광주 감소인구 95% 대구 85% 등
o 입원환자들의 평가, 서울대병원 빅5 중 꼴지 :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태도·소통에 낙제점, 500병상 이상 92곳 1만 4970명 조사
o 미스터피자 점주들 구매공동조합 설립 : 식자재 자체 구매키로 본사와 공동 협약,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산될지 주목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303.71(▲ 2.26) ② 코스닥 789.48(▲ 5.67) ③ 환율 1,118.50원(▼ 2.00) ④ 유가 71.29(▼ 1.62) ⑤금시세 43,606.18원(▼ 69.68)
▲ 한국 증시 나홀로 부진 : 중국 의존도 높은 업종 구성, 고질적인 정책리스크, 내국인 수급 부재까지 악재 겹쳐 (매경 4면)
o 갤럭시노트9 공개 ① AI 서비스 '빅스비 2.0' 최초 탑재 ②'블루투스' S펜으로 다양한 기능 원격 조정 ③배터리·저장용량 역대 최대 수준
o GS 칼텍스, 여수 공장에 3년간 2조 6000억원 투자 : 올레핀 시설 건립 유화사업 확대 2분기 영업이익 178% 늘어 5846억
o 카카오 "은산분리 완화되면, 카뱅 최대주주 될 옵션 보유" : 1분기 매출 25% 증가 5889억...신규투자 확대로 영업익 하락
o 미국, 17년만에 최대 구인난...사람 못구해 빈 일자리 672만개(2분기) : 운수-창고-유틸리티업종 빈자리 1년새 58% 늘어
o 뉴욕 "우버 1년간 등록 제한" : 교통 혼잡 등 부작용에 결단, 타도시 동결 조치 확산도 촉각, 내년 IPO 노리는 우버 큰 부담
[정부 정책]
o 성장둔화·고용악화에 결국...`36조 건설카드` 꺼낸 김동연 : 내년 건설관련예산 증액...기자간담회
↳ 김동연, 삼성 건의에 "인력양성 적극지원… 약값규제는 신중검토" : "바이오시밀러 약값 인상·연구개발 세제혜택은 관계 부처와 검토"
▲ SW 교육받는 취준생 1만명에 삼성전자, 월 100만원 넘게 지원 : 1년간 교육 후 일부 교육생 직접 채용 계획
o 지방세제개편안 입법 예고 : 30~34세도 '청년 창업가' 지방세 감면, '갑질 논란' 대한항공·아시아나 31년만에 감면 대상서 제외
o 최저임금 인상 쇼크 ①인천 광역버스 회사 6곳, 21일부터 19개 노선 폐지 신고 ② 소상공인들은 서울 광화문서 천막농성 돌입
▲ 보육교사에 최저임금 줬다 뺏는 어린이집(‘페이백’ 방식) : 교사들 신고하거나 노조 가입 땐 ‘블랙리스트’ 올라 재취업 어려워 (한국 1면)
o 국토부 퇴직자가 공채 면접자료 빼돌려 : 현직 후배와 짜고 ‘경력 감독관’ 응시 아시아나항공 퇴직자에 유출 연루 3명 벌금형 (경향 17면)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scrap스크랩
@ 13일 남북 고위급회담, 문 대통령 평양행 조율 → 종전선언 거론 관측
↳ 북측이 먼저 제의 :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 점검·남북정상회담 준비 논의...3차 정상회담 이달말 열릴 가능성
☞ 북미 협상 교착 국면을 해소할 동력 만들기 포석 : 북한 9·9절(정권수립 70주년) 앞두고 성과 확보 조바심
↳ 김정은 위기때(미국서 강경론 고조) 마다 남북정상회담 활용: 한미간 이간과 시간 끌기, 제재 무력화 틈 만들기
↳ 우리에게 종전선언과 대북 제재 해제 등 판문점 선언 '이행 보증'을 압박할 것으로 관측
▲ 9월 종전선언이 어려우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EAS(동아시아정상회의)가 기회 : 김정은, 참석 가능성
☞ 리용호 "비핵화 목표지만 핵 지식은 보존" : 이란 방문중 핵능력 여지 발언 → 미국 겨냥한 '비핵화 가이드라인' 일수도
↳ 핵무기와 관련 생산 설비 등 하드웨어는 폐기할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핵 인력과 자료는 보관하겠다는 의미
↳ 미국이 요구하는 CVID에서 불가역적(Irreversible)의 의미를 담고 있는 ‘I’는 빼고 ‘CVD’까지만 동의하겠다는 뜻
▲ “폼페이오 방북때 ‘6∼8개월내 핵 양도’ 요구 거절당해” : 美매체 “김영철과 회담서 제시”...헤일리 “비핵화 오래 못기다려”
☞ 정부의 대북정책 신뢰도에 금이 간 만큼 3차 남북 정상회담까지 비핵화 회담을 만들지 못하면 국민들 인내심도 바닥날 듯
↳ 비핵화에 집중 않고 종전선언·남북관계 개선에 우선 순위를 준 정부의 방향 설정 부작용 중 하나가 북한산 석탄 밀반입 논란(보수 언론)
↳ 정쟁 도구 된 북한 석탄...보수언론·야당 ‘친북 정부 묵인’ 색깔론 : 유엔, 북한산 단정 안 해...애초 한·미 공조, 외교마찰은 억측(진보 언론)
▲ 관세청 “여러 업체 북한산 수입 확인, 기소의견 송치” 오늘 조사결과 발표 : 샤이닝리치호 작년 10월에 낸 '러시아産 석탄 증명서' 가짜로 확인
↳ 선박-탄광명 빠졌는데도 못 걸러내… 관세청 검증시스템 ‘구멍’ : 러商議 온라인검색만 해도 아는데 원산지 진위 '건성 확인' 드러나
▲ 美의회 “한국기업이라도 밀반입땐 제재” : 외교위 소위원장 인터뷰서 밝혀...세컨더리 보이콧땐 무역불능 위기
↳ 美동맹국 첫 '세컨더리 제재' 위기 : 정부 "中·러시아와 달리 우린 국내 처벌… 제재 가능성 낮아"...靑NSC 열고 "조치할 것"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지지율 60% 붕괴 : 리얼미터 조사서 58% 역대 최저, 드루킹 특검·전기료 인하 기대 못미쳐 민심 실망 분석
↳ 중도(6.8%↓)·보수층(6.6%↓)과 영남권(PK 12.9%↓) 하락세 뚜렷…진보·호남 핵심 지지층도 이탈 '이상 기류'
☞ 최저임금 인상 논란과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지속적인 경제 부진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양상
↳ 그동안의 지지율이 박근혜정부 국정 농단에 따른 반사이익과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치가 반영된 것이었다면,
↳이제부터 능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단계...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 발등에 불, 경제를 살리지 못한다면 지지율 반등은 난망
▲ 문제는 現 정부의 '무능한 국가주의'다 : 민생 경제 허물어뜨린 정책 실패와 권력 집중이 문재인 정부의 '급소'(조선 34면)
▲ 이해찬 "50% 후반 지지율도 낮지 않아 정부 성과 못 내면 더 떨어질 것" : 민생경제 연석회의 구성해 대타협 이끌어내는 데 역점
※ 드루킹, 대선때 ‘안철수 선거전략’ 빼내 김경수측에 전달 정황 : 특검, ‘정보보고’ 문건 확보해 수사 (동아 5면)
↳ 문건(安측 공격포인트·차별화 전략 등) 만들어 대선 한달전 김경수 보좌관에 건네...드루킹 "김경수-문 캠프 핵심도 읽어"
☞ 특검 대질신문 '팽팽한 신경전'...김경수 "킹크랩 시연 본 적 없다" 드루킹 "金 요청 기사들에 신경쓰라는 의미로 'S' 표시해 관리" 진술
↳ 백원우-송인배 주말 소환 통보 : 靑 “쉽지않은 상황이 된건 사실” 특검 초반 “문제없을 것” 자신감서 드루킹 USB 제출뒤 긴장 기류
▲"대통령도 그렇게 조사 안 받는다"는 특검팀 지적 : 김경수 지사와 여당내에서 '정치 특검' 프레임을 만들어 수사를 폄훼(중앙 사설)
☞ 특검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인식 확산 → 청와대가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다면 거센 역풍
▲ 특검 연장 민주·정의당은 반대, 한국당 등 3당은 찬성 : 문 대통령 어떤 선택할지 관심, 일반 여론은 찬 45% 반 42% 팽팽
o 워마드 운영자 영장 발부...여성들 "또 편파수사" 반발 : 경찰청장 "일베도 수사" 적극 진화, "워마드 죽이기 그만" 6만명 靑 청원
o 농해수위, 이개호 장관 후보 청문 보고서 채택 : 불법건축물 논란 등 지적 이어졌지만 ‘현역의원 출신 후보자 불패’ 이어가
o 공화당, '표밭' 오하이오 하원의원 보궐선거 고전...11월 중간선거 암울한 전망 : 트럼프 집권 이후 주요선거 연패·다수당 지위 잃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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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8월 10일

1. 알리바바, 혼합현실 쇼핑 첫 시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혼합현실(MR) 쇼핑을 세계 처음으로 가능하게 한다. 알리바바는 내달 항저우 서호 일대에서 MR 쇼핑 타오바오마이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 쇼핑 거리를 조성해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MR 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2. 페이스북, 화상 채팅 기반 AR 게임 출시
페이스북 메신저의 화상 채팅으로 플레이하는 AR 게임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웃음참기, 소행성 공격 두 가지이다. 현재 최신 버전의 메신저 앱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최대 6명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상 채팅이 시작된 후 별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고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된다.

3. 월마트, 중국 배달업체에 5억 달러 투자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가 중국 슈퍼마켓 사업을 위해 현지 온라인 식료품 배달업체와 손을 잡는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닷컴과 함께 온라인 식료품 배달 서비스 업체 다다-JD 다오지아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다오지아는 현재 2000만 명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4. 우버이츠, 거리 비례해 배달료 받는다
배달음식 플랫폼 우버이츠가 고정된 배달료를 거리에 따라 다르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번 배달 수수료 정책 도입으로 음식점주는 저렴한 가격에 배달 음식을 판매할 수 있고 우버이츠 사용자는 배달료에 따라 음식점과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된다.

5. 카카오, 카톡에 멜론 전면 배치
카카오가 카카오M 흡수합병을 기점으로 멜론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톡에 멜론 플레이어를 전면 배치, 카카오톡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멜론의 고객 층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합병 이후 신설될 신규 법인을 음악·영상 등 콘텐츠 전문 회사로 키울 예정이다.

6. 네이버, 웹툰 영상화 위해 스튜디오N 설립
네이버 웹툰이 웹툰의 영상화에 집중하기 위해 스튜디오N을 설립했다. 스튜디오N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원작 웹툰이 성공적으로 영상화 되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웹툰·웹 소설을 영화와 드라마라는 새로운 문화 형태로 접목, 확산시키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작가 수익도 늘리려는 구상이다.

7.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 글로벌 출시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가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위해 영어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현재 왓챠는 영화, TV 시리즈, 도서 콘텐츠를 지원하며 약 400만 명의 이용자들이 평가한 4억 개 이상 데이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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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10

* 뉴욕증시, 8/9(현지시간) 글로벌 정치불안 확산과 기업 실적 낙관론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74.52(-0.29%) 25,509.23, 나스닥 +3.46(+0.04%) 7,891.78, S&P500 2,853.58(-0.14%), 필라델피아반도체 1,389.06(-1.05%)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우려 지속 등으로 약보합 … WTI -0.13(-0.19%) 66.81, 브렌트유 -0.21(-0.29%) 72.0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전환에 하락... Gold -1.10(-0.09%) 1,219.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지속 우려 등으로 상승... +0.51(+0.54%) 95.60

* 역외환율(원/달러), +6.64(+0.59%) 1,123.14

* 유럽증시, 영국(-0.45%), 독일(+0.34%), 프랑스(+0.01%)

* 180조 제트기류 올라탄 삼바·SDS... 外人 따라붙는다

* 삼성그룹株 펀드도 두둥실

* 펀드매니저 주관 아닌 계량 요소에 근거, 알파 수익률 추구한다더니... 상품 수익률 부진... '팩터 투자' 효용성 논란

* 갖은 악재에도 2분기 실적 선방... 아시아나, 위기설 뚫고 이륙할까

* 2분기 실적... 이마트, 할인점 부진에 영업익 18%뚝... 현대百 영업익 전년비 9%↑, 리빙가전·해외명품 호조 덕

* 현대차證, 도시바메모리 우선주 인수 주관... 5600억 성공적 마무리

* 미래에셋대우, 연금자산 11조 돌파

* 금융위, 증권사 '붉은 깃발 규제' 없앤다

* '주52시간 역풍'에 신작 지연... 넷마블, 상장 후 최저가로 추락

* 증권사, 사모펀드 투자기업 IPO 주관 가능해져

* 美 피델리티, LG이노텍 3대주주로

* '최저가 행진' 모두투어, 바닥 찍었나

* 카카오게임즈·SNK... '兆단위 게임사' 상장 봇물

* 하나금투, 서울스퀘어 빌딩 인수 나서... 알파인베스트먼트와 협상 진행 "인수가로 9000억 후반 제시"

* 광주은행 상장폐지된다... JB금융, 주식교환 통해 100% 자회사 편입키로

* 아부다비투자청, 스테이트타워 남산 판다

* 유한양행·종근당·동아에스티... 기술 수출 기대감, 전통 제약株 하반기에 '기운' 차릴까

* 'PB천국' 편의점... 1000만개 대박 상품 잇따라

* '원양어업 빅2' 동원·사조, 동남아 진출

* '제4신평사' 연내 인가 어려울듯... 7월 비공개회의후 진척 없어

* 호텔롯데·롯데쇼핑, 사모채발행 늘린 까닭은

* CJ '밀키트' 시장 진출... 손질된 식자재·소스 새벽 배송, 프레시웨이·제일제당·대한통운 3社 합작 내년 초 상품 출시

* 폭염에 '도우미 가전' 불티... 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 등 판매 최대 6배까지 폭증

* 카카오 "은산분리 완화되면 카뱅 최대주주 될 옵션 보유"

* 네이버, 웹툰 흥행에 영화제작 뛰어든다... 손자회사 스튜디오N 설립

* 中 텐센트, 이번엔 블루홀 2대주주 등극

* 베일벗은 갤노트9... AI카메라 장착, "눈 감았어요, 흔들렸어요" 알려줘

* '갤럭시워치'도 떴다... 스트레스·수면 등 39개 건강관리 기능, 기존 스마트워치 '기어'에서 브랜드 변경

* 6개월 고민 끝에 나온 180兆 투자... JY 경영전략 누가 만들었나

* 휘발유값 고공행진... "유류稅 탄력적용 필요하다"

* 그랜저·쏘나타 디젤 생산 중단... 친환경차 판매 늘어나며 현대車, 4개 차종 라인업 조정

* 美, 세아제강 반덩핌 관세 내렸다

* 자고나면 불타는 BMW... 정비 인프라 역부족

* GS칼텍스, 여수공장 투자 3년간 2조6000억원 쏜다

* 대한항공 항공기 취득세 감면혜택 없애

* SKC, 인도 車·가전 소재시장 본격 공략... 日 미쓰이화학과 합작 MCNS 현지 폴리우레탄 공장 준공

* 'SNS비서'가 매출관리·고객분석 뚝딱

* 전화로 팔고 녹취는 안한 꼼수 보험대리점 손본다... 금감원, 이달 말 대대적 검사

* 한화생명도 '즉시연금 지급' 거부... 삼성생명 이어 분쟁조정 불수용

* 폭염에 주목받는 가스냉방... 전기보다 최대 20% 저렴... 가스公, 내달까지 요금 할인

* "미래시장 선도할 플랫폼 경제 키울 것"... 김동연 부총리 간담회

* 文 공약 위해 무조건 親노동? 정부, ILO 협약 비준 본격화

* 전기료 누진제 완화 이어 한전 '자율검침제' 도입

* 성장둔화·고용악화에 결국... '36조 건설카드' 꺼낸 김동연

* 3차 남북정상회담 협의, 고위급회담 13일 개최... 비핵화 협상 돌파구 기대

* 다급한 北이 먼저 회담 제의... 美엔 "제재혈안" 원색 비난

* 文지지율 50%대... '전기료·BMW 민심 놓쳐" 靑 자성론

* 韓증시 나홀로 부진... 정책리스크·높은 中의존도·소심한 기관... 덫에 갇힌 韓증시

* 연일 매도 공세... 주가 하락, 기관이 부추겨... 이달 들어 9천억 팔아치워

* 글로벌증시 호황에도 한국만 '왕따'

* 기업실적 꺾였다... 이익증가율 '반토막'

* 이익 증가세 제동 걸린 한국기업... 무역전쟁·정책리스크·고유가에 발목, 기업들 "3분기가 더 걱정"

* 기댈 언덕은 IT, 반도체·전자장비 꿋꿋... 3분기 실적 어떻게 될까

* 文대통령 규제개혁 '첫발' 떼자마자... 지지층 조직적 반발 시작됐다

* 가정어린이집 용도로 주택 매입 때 취득세 감면... 지방세재 개편안 입법예고

* 이해찬 "지지율 하락 文정부, 이젠 정말 성과내야"

* 文 지지율 58%... '취임후 최저'

* "공개의총·정책全大... 黨 시스템 바꿔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4人

* 속속 평양찾는 韓기업인들, 남북경협 윤활유될지 주목

* 트럼푸틴 회담 한달도 안돼 제재 꺼내든 美... 러 루블화 폭락

* 인권트집에 경제보복하는 사우디 "加 자산 다 판다"

* 美, 17년만에 최대 구인난... 사람 못구해 빈 일자리 672만개

* "테슬라 상장폐지" 머스크 처벌받나... 美 SEC, 트윗 경위 조사

* 英 메이, 브렉시트 협상 결렬 준비

* 뉴욕 "우버 1년간 등록 제한"... 택시기사 반발에 굴복했나

* 美 중간선거에 부는 태풍급 女風

* 규제 부메랑... 서울 집값·전세 뜀박질, 상승률 23주만에 최고

* '집값 규제의 역설'... 거래 틀어막기 대책의 한계, 서울 노원·도봉·강북구까지 상승세 확산

* 盧정부때도 양도세 중과후 집값 급등... 정책 실패 반복?

* 재건축 이주發 전세상승... 분산대책 소용없나

* 그린벨트 푼 땅, 임대비율 35%로

* '더위' 물러가면 전국 2만가구 쏟아져

* 8.2대책때보다 상승폭 50% 더 커진 집값... 이달 말 투기지역 확대

* 강남3구, 주춤했던 전셋값도 반등

* [오늘의 날씨] 오후까지 곳곳 소나기, 서울 낮35도... 주말에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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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8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국회가 20대 현역의원들의 특수활동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어제 항소장을 냈습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데도 국회가 항소를 강행한 데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한이 오는 13일 판문점에서 올들어 네번째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북한이 회담을 제안한 겁니다. 남북은 고위급 회담에서 올가을 남북정상 회담 개최 시기와 장소 등 세부일정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란을 방문 중인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미국과 비핵화에는 동의했지만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산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국내로 반입됐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관세청은 조사 대상 9건 가운데 일부는 북한산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당 업체를 검찰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4주, 71.5에서 최저치인 58.0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던 청와대에서도, 최근 민생 현안에 대한 대응이 적절했는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검에 두 번째 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20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돌아갔습니다. 드루킹 김동원 씨와 대질조사도 받았는데 킹크랩 시연회 참석과 인사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놓고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어제 검찰 소환 조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에게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형마트 쇼핑카트에 숨긴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은행 보안요원 37살 이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2016년 3월부터 약 2년 동안 서울 대형마트 7곳을 돌며 여성 153명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150억 원대 기부금을 내놔 화제가 됐던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 회장인데, 알고보니 개인돈이 아니라 계열사 짜내기식으로 돈을 걷어서 내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연세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사립여고 교사들이 무더기로 직위해제됐습니다. 재단측은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학생과 교사들을 분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해당 교사 16명을 전원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지난해 거래된 중고차는 370만대로 신차 거래량의 거의 두배 수준인데요,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또 주행거리 조작 사건이 터졌습니다. 특수 장비로 아무 흔적도 없이 주행거리를 조작하고 판매한 딜러들이 붙잡혔는데,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명 유튜버의 폭로로 큰 파문이 일었던 노출 사진 유포 사건, 아직 수사가 채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음란물 유통 사이트가 또다시 적발됐습니다. 이번에는 피해 여성 모델만 2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향후 사건 진행상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오는 13일부터 서울 전역의 주택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해, 다운계약과 편법증여 등 불법 사례를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과열 조짐을 보이는 서울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피서지 풍속도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서지인 동해안 해수욕장의 올여름 피서객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요. 낮에는 해수욕장도 너무 덥다 보니 피서객들이 계곡이나 실내 물놀이장 등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건복지부가 대형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환자 약 1만 5천 명을 상대로 한 서비스만족도를 조사했더니 간호사들의 환자에 대한 존중과 예의 그리고 경청을 가장 높게 평가했고 반면 의사들의 회진시간 관련 정보, 치로과정 공감 등의 점수가 낮았습니다.

■오늘부터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최대 1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또, 비상 소화장치 같은 소방시설 주변에는 주차는 물론 잠시 차를 세우는 정차도 금지됩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도 해마다 3일씩 입영 훈련을 받아야 하는 동원 예비군, 일반 남성들에게는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역 후 4년까지였던 예비군 동원 훈련 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고, 훈련 보상비는 9만 원 수준으로 오릅니다. 대신 훈련의 강도는 더욱 세질 전망입니다.

■'제주에는 CCTV가 없다', '난민을 받은 이후 한 달 동안 6명의 여성이 실종됐다'. 최근 이런 근거 없는 '제주 괴담'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괴소문 확산에, 예멘 난민 문제와 연결 짓는 허위 정보들까지 퍼지면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한 제주도와 경찰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5개 지방 대도시의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낮은 출산율 탓도 있지만 가장 심각한 원인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9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중시해 기능 강화에 주력했고 탑재된 인공지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눈길을 확끄는 신기술보다 사용자들이 아쉬워 했던 점을 보완하고 진화시켰다는 것이 새 제품의 특징입니다.

#스마트 폰에 메모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던 기능에서 더욱 발전시켜, S펜에 블루투스를 장착해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대 9만 3천장이 넘는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내장 메모리와 한번 충전에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오늘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에 변수가 될 14호 태풍 야기는 중국 산둥반도를 지나 북한에 상륙할 예상됐는데 우리나라를 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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