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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아 5/18

ijason 2017. 5. 18. 09:01

뉴스모아 5/18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언론사 검증 결과 지난 대선에서 거짓말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후보는 자유당 홍준표 후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 후보의 66%에 이어 안철수 후보 65%, 심상정 후보 50%, 문재인 후보 45.5%, 유승민 후보 28.6% 순이었습니다.
몰라서거나 착각해서가 아니라 악의적이었다는 게 문제 아니겠어? 이보세요~

2. 자유당 홍준표 씨가 친박계를 겨냥해 ‘박근혜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다 당권 가지려 기어 나온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참 가증스럽다’고 했습니다.
도찐개찐 아냐? 한 마리만 봐도 그런데 수십 마리가 보이니 속이 다 메스껍네~

3. 유승민 의원이 목포신항만을 찾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바른정당 대선후보로의 첫 민심 행보로 목포신항만을 방문한 지 한 달 보름 만에 다시 찾은 그는 가족들의 건강을 일일이 챙기며 애틋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발정 준표’에 비하면 백번 나은 사람이기는 해... 그렇다고 손들어주진 않아~

4.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전면 수정하면서 해당 사업에 투입한 44억 원의 실체도 허무하게 사라졌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정책 방향 수정 이전에 교육부의 사과나 성찰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화 반대 시국 선언 교사 고발 취소하고 44억 물어내 인간들아~

5.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합의 재협상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1283차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정대협’은 ‘문 대통령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선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라’며 한일 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화를 촉구했습니다.
한일 간 합의는 존중하자고 우기는 인간은 ‘역적에 불과하다’~ 그게 ‘불가역적’임

6. 세월호 참사 1천127일 만에 미수습자 가운데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5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침몰 해역에서 수습한 뼛조각 1점은 단원고 교사 고창석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의 학생도 남겨 놓고 떠나지 않으려는 선생님의 마음 같아 더 가슴 아프네...

7. 경북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예산 29억여 원을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 터에서 진행되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사업 예산으로 27억 4,100만 원이 포함됐습니다.
뭔 왕족도 아니고... 매년 이게 뭐 하는 짓인지, 구미시는 할 일이 그렇게 없냐?

8. 서울중앙지검 이영렬 검사장과 법무부 안태근 검찰국장 간의 '돈봉투 만찬'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수장이 없다’는 이유로 감찰 착수도 하지 않은 채 뭉개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에도 뭉개고 버틴 우병우처럼?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9.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난 14일 발사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사드가 탐지했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한 장관의 이런 발언은 기존에 중국 등의 반발을 우려해 사드의 탐지 거리가 600km에 불과하다는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 발언입니다.
자기가 뭔 말을 했는지, 뭔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는 거지... 탐지가 안 돼요~

10. 최순실에게 청와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호성 전 비서관의 보석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 전 비서관은 구속 상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함께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군이 안에 계신데 어딜 나오려고... 근데 주군이 박근혜야? 최순실이야?

11.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 만에 그룹 공식행사에 참석해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특별사면 이후 건강 회복에 집중해 온 이 회장은 건강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방이라도 숨넘어갈 사람 같더니... 기적이야? ‘유주얼 서스펙트’야?

12. 인터넷에 초등학생 성폭행 예고 글을 올린 네티즌은 18세 남성으로 현재 해외 연수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예고 글로 해당 학교와 인근 지역은 비상이 걸린 상태로 예정된 학교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장난치다 오프라인에서 빵에 가는 거지... 일베들 요즘 잠잠하지?

13. 주한미군의 전투용 장갑 수송 차량 '험비'를 빼돌려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험비는 토우 미사일·기관총을 장착하거나 병력을 수송하는 미군의 주력 전술 차량으로 전략물자에 해당해 미국 외 반출이 금지돼 있습니다.
기왕에 하려면 통 크게 ‘사드’ 정도는 들고나와야 대도 소리라도 듣지 이것들아~

14.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전 FBI 국장에게 측근의 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FBI의 수사를 막기 위해 코미 전 국장을 경질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홍 트럼프’가 생각난다는... 이 양반 대통령 됐으면 어쨌겠냐고~

15. 고혈압 환자들의 흔한 질문은 ‘고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던데 정말인가요?’입니다. 전문의들은 ‘획기적으로 체중을 줄이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목표 혈압을 유지하면 약을 끊을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합니다.
박근혜-최순실 때문에 오른 혈압은 ‘적폐청산’이 특효약이라는 거~ 알지?

16.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이슈인 가운데 창사 이래 단 한 명도 비정규직 채용이 없는 ‘삼진어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직원은 식구니까 비정규직으로 뽑을 생각조차 안 해 봤다며 책임감 있게 일하니 매출도 올랐다’고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어묵탕 어때요? 물론 삼진어묵으로다가... 맛나게~

공정거래위원장에 '재벌 저격수' 김상조 교수. 오~
문 대통령, 이영렬·안태근 돈 봉투 만찬 감찰 지시. 오~
중국, '한국행 단체여행 금지' 해제 가능성 높아. 오~
이혜훈, 문재인 정부가 굉장히 잘해 솔직히 무섭다. 오~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7주년입니다.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하고 1만여 명의 참석자가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다고 합니다.
나라가 나라답게,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다운 그런 모습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 영령들께 부끄럽지 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5/18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부끄러움은 목에 가시처럼 남아…'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부끄러움은 목에 가시처럼 남아서 여고생은 내내 편안하지 못했습니다.

44년 전의 그는 경북의 한 기차역에서 550원짜리 기차표를 훔쳤다고 했습니다. 

이제 와 말하지 않았다면 필경 아무도 알지 못했을 일입니다. 

그러나 본인만은 그 부끄러움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양심에서 지워지지 않았는데 천 배로 갚아도 모자랄 것 같지만 이제라도 갚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44년의 시간을 돌아 그는 남모를 부끄러움을 그렇게 내려놓았을 것입니다. 

돌아오지 못했던 이들이…하나둘 돌아오고 있는 저녁.

우리가 되찾는 것은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난 3년 동안 잃어버렸던 많은 것들…그리고 조금씩 내려놓게 되는. 우리들의 목에 가시처럼 남아있던 부끄러움.

결국 다 내려놓을 수는 없는 것이라 해도, 지난겨울 선한 사람들을 바깥으로 나서게 했던 것이 바로 그것 때문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8개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마저 부정한 채 지금은 홀로 앉아 뉴스도, 신문도 마주하지 않는다는 사람…부정과 회피를 통해 그가 되찾으려 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려놓으려 하는 것은 또한 무엇일까.

44년 전, 여고생이 차표를 훔쳤다던 그곳은 지금은 간이역으로 남아서 아직 주소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편지를 전할 주소가 남아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겠지요. 

그러나,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지금 모든 것을 부정하는 그가 사과의 편지를 부치고 싶은 마음이 혹여 든다 한들… 그 빚 갚음의 편지를 전할 국민들의 마음속 주소는 그때까지도 계속 남아있을까.

천 배까지야 바라지도 않지만 말입니다. 

오늘(17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5/18

[팩트체크]
점점 교묘해지는 '5·18 가짜뉴스' 총정리

[앵커]
"5.18 당시에 북한군이 내려왔다. 이들이 먼저 발포했고, 계엄군은 방어를 한 것이다…" 이게 가짜뉴스라는 건 자명한 사실이죠. 그런데 왜 가짜인지, 어떻게 반박할 수 있는지 번뜩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빈틈을 노린 가짜 뉴스가 더 교묘하게 나름의 진화까지 하고 있습니다. 5·18을 앞두고 팩트체크팀이 아예 총정리를 했습니다.

오대영 기자는, 오늘(17일)을 기점으로 현혹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더군요. 그렇죠?

[기자]
네.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이 주장부터 보겠습니다.

시민이 무장을 먼저 해서 진압군이 방어 차원에서 발포를 했다는 건데. 2007년에 국방부 과거사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입니다.

최초에 누가 발포했느냐. 5월 19일 16시 50분. 11공수여단 차 모 대위 M16 발포. 조대부고 3학년 김 모 학생 총상을 입었습니다. 

21일에 13시입니다. 11공수여단의 시위대 향해 발포. 최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에 시위대는 무장했습니다.

이후입니다. 공수부대 대항. 진압군의 발포로 시민이 무장한 겁니다. 1997년의 대법원 판결도 같은 내용입니다.

전두환 씨도 최근의 회고록에 결정적인 원인은 시위대 무장이라고 했는데 이것 
역시 거짓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1997년 그리고 2007년 두 차례나 이미 명백하게 결론이 났는데도 이런 가짜뉴스들이 계속 돌아다니고 있다는 게 오히려 뉴스 아니겠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만드는 사람도 문제인데 왜 퍼지느냐. 믿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5.18 기념재단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성인 13.3%, 청소년 12.0%가 '5.18은 불순세력이 주도한 폭력사태'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특히 성인 11.9%, 청소년 8.4%는 '북한과 연결되어 있다'고 동의했습니다.

[앵커]
10명 중에 1명이 넘는 수준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이겁니다. 한번 띄워주시죠. 인민군의 투입입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의 근거가 등장하는데 첫 번째 북한이 쓰는 AK소총이 다량 발견이 됐다. 이 총은 특이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사전문가들은 사용을 했다면 쉽게 파악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식 조사 자료의 어디에도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장갑차를 운전할 수 있는 인민군 특수요원이 투입이 됐다. 당시의 영상과 사진에 이 KM900이라는 장갑차에 탄 시민의 모습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운전을 할 수 있다고 이들이 인민군이라는 것은 비약입니다. 거짓입니다.

[양욱/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 KM-900이라는 장갑차는 일반 트럭이라든가 일반 차량을 장갑차화 한 거라고 보시면 돼요. 운전 조작 방식이 일반 차량과 비슷합니다. 대형차량을 몰아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누구나 몰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저희가 앞서 '진화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즘 들어 얼마나 더 교묘해지는 추세죠?

[기자]
요새는 아예 특정인을 지목해서 '이 사람이 당시 내려온 인민군 누구다'라는 가짜뉴스까지 퍼집니다.

대표적 사례가 이건데요, 고 황장엽 씨가 1980년 광주에 '특수군 조장'으로 내려왔다, 그 증거가 사진 속 바로 이 인물이다…라는 겁니다.

[앵커]
그러니까 1980년 사진과 한참 뒤의 사진을 함께 비교해 놓은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사진을 보면 외모가 일치한다, 비슷하다라는 거짓말까지 아주 그럴듯하게 꾸며놨는데요. 저희가 오늘 이 사진 보고 나서 취재 과정에서 사진 속의 실제 인물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광주에 살고 있는 박남선 씨였습니다.

[박남선/5·18 민주화운동 참가자 : 날조죠, 날조. 황당하고 터무니없죠. 계엄 공수부대원들의 만행에 맞서 싸웠던 저희들을 갖다가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군이라고 지칭을 하고, 그중의 한 명으로 저를 지목을 했을 때 정말 황당했습니다.]

박 씨 외에도 현재까지 가짜뉴스 속에서 인민군으로 몰린 시민은 1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앵커]
가짜를 진짜로 둔갑시키는 것도 모자라, 멀쩡한 시민을 인민군으로 만들어버렸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밖에도 가짜뉴스는 넘쳐납니다.

지금 들으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북한 찬양 노래다?

현재 북한에서 오히려 '금지곡'입니다. 저항 정신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북한공사가 증언한 내용입니다.

5.18 유족이 공무원 시험을 싹쓸이했다?

이건 저희가 보도한 바 있죠. 전체 수혜 대상자 중 5.18 유족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그마저도 최근 법이 바뀌어 요건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게 관계 기관 설명이었습니다.

1997년에 대법원 판결이 있었고요. 2007년에 과거사위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5.18에 대해서 기존의 사실을 뒤집는 또 다른 사실이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앵커]
오늘을 끝으로 이런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팩트체크 오대영 기자였습니다.

뉴스모아 5/18

2017년 5월 18일 뉴스/정책 브리핑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고함

2.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앞서 일부 부처에 대한 차관급 인사가 단행된다고함

3.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비박 간 막말 공방을 벌이며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함
- 홍준표 전 대선후보는 친박계를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맹비난했고, 친박 의원들은 대선 패배와 관련해 홍 전 후보와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화살을 돌렸음

4. 국민의당이 ‘선명 야당’을 내세우며 여권에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어 민주당과의 관계는 당분간 살얼음판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고함

5. 북한이 실제 미사일을 발사하면 서울까지는 최대 6분이, 미국 워싱턴까지는 39분이면 도달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1인당 연봉 평균은 4084만원인 반면 같은 기관의 정규직 1인당 연봉 평균은 6891만원이라고함

2. 재벌 개혁 기치를 내건 문재인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삼성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내정됐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이 ‘돈봉투 만찬 의혹’ 관련 감찰을 지시함에 따라 법무부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상을 조사하고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함
감찰 대상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임

4.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을 폐기하고 직무급제 도입을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다고함

5. 정부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화로 새 길을 뚫는 네덜란드식 노사정 대타협을 시도한다고함
- 과거 정부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대통령이 직접 나선다는 계획임

[ 경기종합 ]
1. 닭, 채소, 라면, 소주 등에 이어 화장품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고함

2.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미국 인텔이 2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2위, SK하이닉스가 4위에 올랐다고함

3. SPC가 미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국내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고함

4. 필립모리스가 10여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한 연기 없는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다음달 5일 국내에 선보이며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이라고함

5.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사우디 시장에 4년 만에 재진출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118.3원에 마감했다고함

2. 오는 10월 19일부터 법령을 위반한 금융회사에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나 과징금의 최고 한도가 현 수준보다 2∼3배 오른다고함.
- 과태료는 금융법상 각종 질서 위반을 제재하는 수단이지만, 부과 한도가 최대 5000만원에 그쳐 금융회사를 제재하기엔 부족하였음

3. 한동우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으로부터 3년동안 한 달에 3000만원의 고문료를 받기로 해 논란이됨

4. 자살보험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사들에 대한 최종 제재가 확정됐다고함
- 교보생명은 1개월 영업 일부 정지를, 삼성·한화생명에 대한 기관경고 처분을 확정함

5. 서울고법 행정부가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에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했다고함
효력정지 신청을 내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기다릴 것으로 보이며, 운항정지 조치를 이행하면 월 1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함

6. 화물차 불법증차 처벌기준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감차조치 하고 2차 적발 시 허가를 취소하며, 불법증차 차량 신고포상금을 종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고함

7. 서초구가 양재역 일대 낙후지 19만여㎡를 상업지역으로, 양재역 주변은 공공청사 복합개발 계획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으로 진행 3기때 발견 된경우가 많았다고함

2. 수도권과 중부 등 일부 지역의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17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의 저수율이 준공 후 최저치인 11.5%에 그쳐 바닥이 드러났다고함

3. 구학서 신세계그룹 고문이 이화여대 특강에서‘위안부 합의 번복은 국민성 문제’라는 벌언과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이 이끄는 민주주의’ 라는 발언을 해 학생들이 항의 퇴장을 했다고함

4. 미국 밖으로 반출이 금지된 주한미군의 전투용 장갑 수송차량 ‘험비’와 군용품을 빼돌려 팔아치운 일당이 적발됐다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서 퍼지기 시작하며 뉴욕거래소에서 각종 지수가 하락했다고함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8% 하락, S&P 500 지수는 1.82% 하락, 나스닥 지수는2.57% 급락하며 장을 마감함

2.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4개월 여만에 자국은 물론 국제적인 신뢰까지 잃으면서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까지 나왔다고함

3.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베트남 잠수부대에 대비한 로켓포를 배치한다고함

4. 필리핀이 중국에 남중국해를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의하는 한편 미국 무기 대신 중국산 무기를 대거 사들이기로 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한국의 대기질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국내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도 크게 늘어, 서울, 부산, 경기는 줄었지만 충남, 전남, 경북은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고함

2. 지난 박근혜 정부의 창업활성화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1조7,811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반면, 펀드 운용실적 및 성과에 대한 정보는 사실상 비밀에 부쳐져 있다고함

3.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를 하도록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경호실은 형사사건 기소 사유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성실근무위반과 품위의무위반 등을 들어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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