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5/29
#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촛불에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에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에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에 감사하면 천국을 주신다."
- C.H. 스펄전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6·12 미·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의전과 경호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한 것으로 확인됨
- 미·북 회담 개최 준비가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지만, 미국과 북한은 판문점에서 진행 중인 실무협의에서 북한이 보유한 최소 20개의 핵탄두를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나 견해차를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국회가 28일 국회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최저임금법, 물관리 일원화와 관련한 정부조직법 등의 개정안 등 89건의 법안을 포함한 총 91개 안건을 통과시킴
- 여야 간 이견을 보인 정부조직법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은 무난하게 처리됐지만 하천관리 업무를 제외한 물관리 컨트롤타워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넘기는 물관리일원화법을 두고는 일부 의원 반발이 이어졌으며, 상여금 등을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내용이 담긴 최저임금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앞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진통끝에 통과됨
2. 삼성전자가 한 달 단위로 총 근로시간을 정하고 그 안에서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함
- 삼성은 또 가급적 포괄임금제도를 폐지하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연장 및 야근 근로수당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임
3.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28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함
- 이번 규제 완화는 어떤 업종이든 정보기술(IT) 등 신기술과 융합하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임
4. 2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가 최근 삼성중공업 및 네덜란드 해양설비 전문업체인 SBM 오프쇼어 등 두 곳과 15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호주 바로사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함
- 바로사 FPSO는 호주 북부 다윈시 북서쪽 해상 300㎞에 있는 바로사 칼디타 가스전을 개발하는 해양플랜트 설비로서, 코노코필립스는 내년 하반기께 기본설계를 맡은 삼성중공업, SBM 오프쇼어 중 한 곳과 최종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할 계획임
5. 해양수산부가 전국 노후 항만을 해양관광과 산업, 물류 등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부산, 포항, 군산 등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8건의 항만 재개발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부산 북항, 거제 고현항, 인천항, 포항항 등은 도심기능 복합거점으로, 광양항과 보령 대천항은 해양산업·물류거점으로, 동해 묵호항과 여수항, 목포 남항 등은 해양관광·여가거점으로, 군산항과 목포항은 개항역사 및 문화거점 항만으로 각각 개발되고 있음
6. 국내 1위 산업용 로봇업체인 현대중공업지주가 백화점과 주유소, 호텔 등에서 쓰이는 서비스 로봇사업에 진출함
- 양사는 연말까지 3차원 실내 정밀지도를 제작하는 로봇(M1)과 맵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위치 파악과 경로 생성을 통해 자율주행 및 서비스가 가능한 로봇(AROUND·어라운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며, M1이 실내 공간을 촬영해 정밀지도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이를 기반으로 어라운드가 자율주행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시스템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28일 지난달 발생한 ‘삼성증권 배당사고’ 재발 방지와 증시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주식매매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함
- 우선 개인의 공매도 가능 주식 수를 늘리기로 하고 기관 보유 주식도 개인에게 빌려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기관보다 높은 개인의 대주 수수료도 낮아질 전망임
<< 국제 >>
1. 이탈리아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이 반(反)유럽연합(EU) 성향의 파올라 사보나 재정경제장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한 뒤 주세페 콘테 총리 내정자가 지난 27일 전격 사퇴하면서 이탈리아 정국이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음
- 의원내각제 국가인 이탈리아는 올해 총선을 다시 치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2. 중국을 겨냥한 ‘내정간섭 금지법’을 추진 중인 호주에 대해 중국이 와인 수입을 금지하는 등 경제 보복에 나서고 있음
- 중국과 호주의 무역 규모는 지난해 1750억호주달러(약 142조원)로 미국과 호주 간 무역액의 3배에 달하며, 올해 호주산 와인의 중국 수출 규모는 1억4000만달러로 추산됨
3. 미국 하원이 세계 최대 감시카메라 제조업체인 중국 하이크비전을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ZTE 제재를 완화하려 하자 의회가 다른 중국 통신업체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며 반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민항공사(CAAC)는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에어라인 델타항공 등에 대만 홍콩 마카오를 중국 영토로 표기하라고 요구하면서 오는 7월25일까지 표기를 수정하지 않으면 제재하겠다고 통보함
- 이들 항공사는 당초 5월25일까지 관련 표기를 수정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따르지 않고 있으며,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ANA)도 시한을 넘겨 중국 정부가 제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택적 근로시간제(選擇的 勤勞時間制, Flexible Time System)
-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는 일정기간(1개월)동안 미리 정해진 총 근로시간에 맞추어 개별근로자가 매일의 출퇴근시간을 근로자의 자주적인 결정에 의하여 원하는 대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함.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는 법정 기준근로시간제와 대응되는 개념으로서 근로시간배분을 탄력적으로 변형시킨 변형근로시간제도의 일종이라 할 수 있음.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취업규칙에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채택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야 하며, 근로자의 자주적인 방법으로 시업시각과 종업시각을 결정하도록 하고, 근로자 대표와 서면으로 대상자 범위, 1월 이내의 정산기간, 총 근로시간, 표준근로시간 등을 합의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음(근로기준법 제51조).
회사로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함으로써 인적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음. 즉 이른 시각에 출근을 한 직원이 있는 반면 늦은 시각까지 근무를 하는 직원도 있게 되어 사업장의 가동시간을 확장 운영을 할 수 있음. 또한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근로시간 선택으로 자아실현의 욕구충족을 하게 되어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NEW 경제용어사전, 2006. 4. 7., 미래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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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5.29]
@ 빌보드 1위(3집·앨범 차트) 방탄소년단..."한국어로 된 노래가 미국 점령"
↳ 2006년 일 디보 이후 외국어로 1위, 6연속 앨범차트에...싱글도 기대감
▲ 기업가치 2조원 '껑충' : 한국 가수 최초 '쾌거' 스트리밍·다운로드·음반판매 등 매출 벌써 350억원 '훌쩍'
↳ 소속사 '빅히트' 상장 추진, 기업가치 SM엔터 넘어설 듯 게임업체 넷마블도 지분 투자
※ 최저임금 개정안 통과...한국노총 "노사정위 불참" 경고 → 내년 최저임금 심의 파행 위기
↳ 2024년까지 최저임금에 상여금·복리후생수당 전체 산입...8년만에 복원 사회적 대화 제동
[주요 뉴스]
o 문 대통령 "소득주도성장 정책 점검 필요...일자리 증가 속도 둔화-분배 악화" : 오늘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 주재
▲ 김동연 "양극화 심화, 최저임금 급격인상 때문인지 더 살펴봐야" : 최저임금 속도 조절도 다시 강조
☞ 현장경기 긴급 진단(매경) ▲ 조선업이 주력인 울산·거제, 기계산업 중심지인 창원마저 '한국판 러스트벨트化'(쇠락한 제조업 지대)
↳ 부동산 규제 → 거래절벽 → 시장침체 → 일자리 감소 : 중개업소 "월 1건도 못해"...가구·이사·청소·밑바닥경제 아우성
▲ 한일 청년체감 실업률 23% vs 0% : 일본,대기업들 8년연속 대졸채용 늘려...한국, 제조업 취업자 수 3년째 '내리막'(한경 1면)
o 삼성전자, 중국시장 점유율 지난 4분기 0.8% 에서 올해 1분기 1.3% : 인도시장서도 중국 샤오미에 1위 자리내줘(조선 1면)
o '위법 뚜렷한 기업담합' 고발 없어도 檢 강제수사 허용 유력 : 문무일 검찰총장-김상조 공정위장 전속고발권 폐지 비공개 논의 (동아 6면)
o 여당, 금융소득 과세기준 2000만원 → 1000만원 초과로 강화하는 소득세법개정안 다시 발의 : 작년에도 추진 했지만 폐기, '증세전쟁' 예고(서경 1면)
o '생계형 적합업종' 7년만에 법제화 : '소상공인...특별법' 국회 통과...김치·두부·어묵 등 소상공인 적합업종으로...대기업 진출 제동
o 삼성전자, 월간 노동시간을 스스로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 야근 등 시간외 수당도 별도 책정해 지급
o 경찰, 이명희 상습폭행·상해 등 혐의 적용 검토 : 구체적 진술한 피해자 11명 달해
o 김상조 "주주, 기업 지배구조 평가때 위법 있는지 주시" : 엘리엇 등 공격에 "필요하면 상법·자본시장법 개선 검토"
o '소산다사'(少産多死) 시대 : 올해 기점으로 다사망 시대 진입, 인구감소 2023년으로 앞당겨져, 장례비용 급증 등 사회문제로 (조선 16면)
① 코스피 2,478.96(▲ 18.16) ② 코스닥 879.69(▲ 11.34) ③ 환율 1,075.00원(▼ 4.00) ④ 유가 74.45(▼ 0.34) ⑤금시세 44,821.69원(▼ 385.58)
▲ 트리플 호재(긴장완화,유가하락,달러약세) 맞이한 증시 : 경협株 64개 무더기 상한가, 달러화 약세땐 외국인 컴백 기대
▲ 증권사 1분기 순익(위탁매매 수수료)1.4조 '사상 최대' 작년 4분기보다 25.9% 늘어, IB 관련 수수료는 115% 급증
▲ 금융위 '공매도 개선안' 박표 : 개인에 제공 대상·수량 확대, 처벌 조항 신설...제재는 강화
▲ K-OTC(장외주식시장 성장) : 정부 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3년 7개월만에 거래대금 1조 돌파, 금투협 이달부터 설명회(로드쇼) 개최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강남권 구축 아파트 매수 문의 늘고 강북선 뉴타운 최고가 행진 : 은마 등 시세 상승 이끌었던 단지들 주춤, 신축아파트는 가격 너무 올라 부담
o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급증 : 4월 한국행 단체 관광객 122% ↑…비자 신청도 늘어
o 삼성SDS-IBM, 물류분야 블록체인 제휴 : 홍원표 대표·마리윅 사장 오늘 만나 협력방안 논의
o 대우조선 3조원 원유플랜트 첫 결실… 모듈 2기 완공해 출항 : 총 81개 모듈 중 첫 2개 건조…2020년까지 모두 인도 계획
o 한화그룹 오너 3형제, 한화 S&C 지분 추가매각에 무게 : 지배구조 개선안 이르면 이번주 발표할 듯, 일감 몰아주기 등 간접지배 논란 해소 방점
o 금융공기업 급여 인상, 일반공기업의 2배 육박 : 최근 3년동안 9.7% ↑ 평균 9300만원, 신입사원 연봉 4,400만원…일반 공기업과 900만원 차이
o 중소벤처기업부...벤처 제한 업종 23개중 18개 규제 풀어 : 숙박업,부동산임대업,미용업,노래연습장,골프장 운영업 등
o "사내하청 774명 불법파견" GM 창원공장에 고용 명령 : 고용부 “7월4일까지 미이행 땐 최대 77억 과태료… 형사처벌”
[팩트파인더 정치 05.29]
@ 미국 '체제안전 보장·경제적 지원' 카드로 북한 CVID와 '빅딜'
▲ 폼페이오 “북 CVID 하면 CVIG(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안전보장) 해줄 것”...이란 핵합의 때 못한 상원 동의 약속
▲ 트럼프 "북한,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김정은도 이 점에서 나에게 동의" 트윗...협상서 접점 찾을 수 있음을 시사
☞ 판문점 실무회담 최대 쟁점 : 미국, 핵탄두 20개 조기반출 요구 vs 북한, 구체적 체제보장안 밝혀라
▲ 미국은 정상회담 합의문에 CVID명기하고 비핵화 완료 기간을 못 박고 11월 중간선거 전 CVID 가시적 조치 원하고,
↳ 북한 핵무기 반출땐...'내가 위협 제거헸다' 성과, 과거처럼 시간 끌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신속한 CVID' 필요
▲ 북한은 'CVIG'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룰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북미수교, 불가침 선언, 종전 선언, 평화협정 체결 등)
☞ 김영철-폼페이오, 주내 美北 교차 방문 : 판문점 실무팀 합의초안 들고 워싱턴-평양 방문해 최종 협의
▲ 조셉 윤 "美 판문점팀 목표는 비핵화 3단계 문서화" ① 북한 핵 프로그램 폐기 선언 ② 핵폐기 시기·절차 로드맵 결정 ③ 미국의 비핵화 검증 방식 결정
▲ "북 비핵화? 나는 맥주 1잔 값도 걸지 않겠다" : 북 기만술 경험한 힐 전 6자회담 대표...북한, 비핵화 수용할 준비 아직 안 돼(중앙 5면)
☞ 북미 회담 이후 남·북·미 종전선언 가능성 부상... 靑 "싱가포르 남·북·미 회담 열려 있어" 조기 종전선언 추진
↳ 북미 '연대 보증' 카드 : 문 대통령, 트럼프·김정은과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답변을 얻었을 가능성 제기
↳ 그러나 미국은 비핵화 협상에 집중 원하고 종전선언을 해버리면 군사옵션 카드를 내려놓아야 하는 부담
↳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화 되면 비핵화 협상을 블랙홀 처럼 흡수해 버릴 수 있다고 우려
▲ 李총리 "미국이 北비핵화 의제에 너무 깊게 개입말라고 요청" : "美에 핸들 주는게 좋겠다 판단...우리 정부 발언 자제하는 것"
▲ 종전선언은 ‘과도기적 안전보장’ 방안 : 비핵화가 진행되는 동안 종전선언으로 북한의 체제안전을 보장 (경향 사설)
※ 싱가포르 대통령궁 북·미회담장 급부상 : 현지 소식통 “경호·의전에 적합” 트럼프 “회담 하루 이상 길어질수도” (중앙 1면)
↳ 北김창선-美헤이긴 싱가포르 도착...오늘 북미회담 의전 협의
※ 남북 긴급할 때 '판문점 출퇴근 회담' 또 열 수 있게 준비 : 문 대통령, 청 참모들에게 주문...김정은 위원장과의 교감 바탕 관측
▲ 내달 1일 고위급회담 앞두고 北, 또 탈북종업원 송환 요구 :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위한 적십자회담과 연계할 뜻 비쳐
▲ 개울물 마셔보라던 풍계리 관계자..."당신 먼저" 하자 거절 : 핵실험장 취재단이 전한 뒷얘기, 드루킹·미투...남측 사정 잘 알아
▲ 국회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끝내 무산 : 여야 협상 결렬로 표결 못붙여, 권성동 체포동의안 보고 불구 휴식기 돌입해 처리 일정 불투명
[기타 뉴스]
※ 경찰, 송인배 의혹 40일 전에 알고도 수사않고 모른 척 : 4월17일에 드루킹의 진술 확보… 서울청장, 경찰청장에 보고안해(조선 1면 등)
↳ 서울청장 "송인배 이름 나왔다고 보고하는건 적절치 않다 생각" : 제1 부속비서관 연루 사실을 보고 안한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게 중론
☞ 보고 안한 것이 사실이라면 청와대와 직거래하면서 경찰청장을 배제헸거나 숨겨야 할 만큼 중대한 문제였다는 것
※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고발 고려” : 특조단 결론에 첫 입장 표명, 검찰 수사 협조 방침 밝혀
↳ 블랙리스트 특별조사단 "검찰 요청땐 합리적 범위내 자료 제출", 법원 내부 문제로 검찰 수사 전례 없어
▲ 사상 초유 '사법 파동'으로 비화 가능성 : 판사 성향·동향 작성 지시, 임종헌 전 차장 1차 수사 대상
▲ 세월호 재판 배당도 개입했나...수상한 비공개 문건들 : 특조단 410건 중 3건만 공개 논란 (한겨레 10면)
※ 李 총리 "부분 개각, 이미 청와대와 협의"...靑 "취임 1년 총리의 소회중 하나" 확대 해석 경계
↳ "법무·국방·환경·여성가족부...평가서 하위권 차지" 소문, 당대표에 거론되는 김부겸·김영춘 포함될 가능성, 민정·경제 등 靑수석 개편설도
☞ 청와대 중심 국정운영 체제에서 존재감 없는 장관을 바꾼다고 달라질게 있을지는 의문
↳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력 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인사청문회로 인한 국론 분열로 국정운영에 혼란 가져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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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6·13 지방선거 이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당 관계자는 이날 ‘당 경비 절감 차원’이라며 ‘11년간 머물렀던 당사를 떠나는 것을 고려할 만큼 당 사정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지금은 돈이 부족해서라지만, 쫌 있으면 사람도 없어 파리 날릴 것이다~
2. 바른당 박종진 송파을 후보는 현장 분위기가 좋다며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확신이 난다’고 했습니다. 박 후보는 배현진 자유당 송파을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당 차원에서 논의될 문제’라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서야... 바랄 걸 바래야지 말이야...
3. 김문수 자유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당 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관측됩니다. 투표용지 인쇄가 이미 시작되었고 인쇄 이후에는 단일화를 하더라도 단일 후보 표시가 어려워 단일화를 해도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입니다.
단일화의 경우 선두 자릴 넘볼 수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게지... 택도 없지~
4.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선거 결과에 따라 국정 운영의 주도권 방향과 정치지형의 지각변동을 몰고 올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장렬하게 전사할 군상들의 면면이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누굴 탓하겠어~
5. 중앙선관위는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에 선거 보조금과 여성추천보조금, 장애인추천보조금 등 총 458억여 원을 지급했습니다. 선거보조금은 민주당 135억 원, 자유당 137억 원, 바른당 98억 원, 민평당 25억 원, 정의당 27억 원 등입니다.
진짜 억 소리 나는구만... 이 양반들 진짜 밥값은 하고 있는 겨? 아닌 거 같은데~
6. 문재인 대통령은 절차와 형식을 간소화한 남북정상회담을 앞으로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긴급한 필요가 있으면 이번처럼 판문점에서 실무적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면 남북관계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잦은 벙개로 국민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벙개라 짜릿합니다~
7.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이 열린 사실을 공식 확인하면서 ‘북한은 언젠가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측 '보상'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경제지원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입니다.
북한의 풍부한 자원으로 남과 북이 함께 잘 먹고 잘살면... 경사 났네 경사 났어~
8.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숙원사업이었던 상고법원 도입 추진을 위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주요 재판에 대한 교감을 이어온 정황이 무더기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사법부를 대상으로 한 사상 초유의 수사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주장하신 대법원장인데 당근 수사 받으셔야지~
9.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앞으로 본회의 일정을 잡으려면 먼저 여야 간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인 국회의 법사위원장께서 망신도 이런 망신이 있나 그래~
10.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른 노동계의 반발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심의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 가까스로 복원된 사회적 대화 노력까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럴 때는 여야 구분 없이 쿵짝이 잘 맞는지... 진짜 싫다 싫어~
11. 마당에 쓰러져 의식을 잃고 호흡곤란을 보이던 할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이 화제입니다. 충남 태안의 태안초등학교 13세 권준언 군은 수업시간에 배운 대로 차분하고 신속하게 흉부 압박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래서 국영수가 교육의 다가 아니라니까... 권준언 군에게 아낌 없는 박수~
12. 충북 옥천군 청성면사무소 직원들은 매달 한 차례 쌀 배달부로 변신합니다. 이유는 지난해 2월부터 컴컴한 면사무소 현관에 몰래 쌀을 놓고 사라지는 독지가가 등장한 이후 생긴 일로 독지가의 선행은 1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발뉴스는 고발을 해야는 데... 이런 기분 좋은 소식은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김성태, ‘문 대통령 김정은과 한편 돼 미국 맞서나?’. 헐~
‘고문 안 했다’ 위증한 보안사 수사관에 징역 1년. 오~
남북정상회담 결의안 무산, 여야 이견 못 좁혀. 에이~
한진 세 모녀 줄소환 경찰, 이명희 구속영장 검토. 컥~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개그맨 유재석 -
목소리가 크다고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잘 아시죠?
누군가에게 호감이 가도록 만드는 목소리는 부드럽고 자상한 목소리라는 것 잊지 마세요.
오늘 아침 매혹적인 당신의 목소리로 ‘좋은 아침’이라고 말해 보세요.
느끼할라나?
암튼 오늘도 힘차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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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5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접촉한 북미 대표단이 이르면 오늘 다시 만나 북미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도 싱가포르에 도착해 미국 측과 의전, 경호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는 의전과 경호를 위한 양국 실무 대표단간의 접촉이 오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두 나라의 실무대표단이 잇따라 싱가포르에 도착했는데, 숙소나 구체적인 실무접촉 장소 등은 철저히 비공개로 하고 있습니다.
■판문점 실무협상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해외 반출과 이에 상응하는 체제 보장 방안을 놓고 의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북핵협상팀은 협상장인 판문점 통일각과 서울 미대사관을 오가며 북측과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숨 가쁘게 북미회담을 위한 사전접촉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대북 제재안 추가 발표를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대화가 진전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남북정상회담처럼 절차와 형식을 간소화한 만남이 앞으로 더 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남북 정상이 긴급한 현안 논의를 위해 일상적 만남을 하듯 쉽게 약속을 잡은 것은 큰 의미라며, 남북관계 발전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열린 20대 전반기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4.27 판문점 선언 지지결의안 채택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며 반대하면서 결의안은 상정되지도 못했습니다.
■중국이 유독 '축구'에 약한 이유가 뭘까 봤더니, 내가 공을 주면 저 선수가 좋아할지 생각하는 중국 특유의 '관시 문화'가 있어서 그렇고 부상에 대한 과도한 염려를 불러일으키고 모든 외래어를 한자화하려는 '중화사상' 역시 유럽이나 남미의 선진 축구 기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된다네요.
■아프리카 말리에서 온 '마무두 가사마'라는 22살의 청년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파이더맨처럼 맨손으로 아파트를 올라서 발코니에 매달린 아이를 구했는데요. 이 청년의 용기있는 행동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집무실인 엘리제궁으로 초청했고 청년에게 프랑스 시민권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소환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를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삼성증권 본사와 지점 4곳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달 우리사주에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대신 1,000주를 배당해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8억 주를 잘못 입고한 바 있습니다.
■원정 경기 숙소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넥센 박동원, 조상우 선수가 어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두 선수가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DNA를 채취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최저임금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와 사회적 대화 복원시도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죠스'로 잘 알려진 백상아리가 최근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한반도 해역에서 백상아리 출현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피서철을 앞두고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에서도 백상아리에 물려 해녀와 잠수부 등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로밍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그동안 이름만 '무제한'이었던 이른바 '로밍 꼼수'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서울 동북권 베드타운인 도봉구 창동지역에 2022년까지 45층 높이의 창업ㆍ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곳의 창업, 문화산업단지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고 영어가 아닌 앨범으로도 12년 만입니다. '빌보드 200'은 앨범과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반 인기 차트입니다.
■우울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배 이상 많고, 40∼50대 여성의 20∼30%가 겪는 대표적 갱년기 질환인데요. 한방에서 쓰이는 침 치료가 갱년기 우울증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혈 자극이 뇌 기능 조절물질을 증가시켜 우울증을 완화한다네요. 침 치료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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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9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금품제공 건설사 재건축 시공권 박탈' 법안 국회 통과
- 건설사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을 때 시공자 선정을 취소하는 등 불이익을 강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 법안은 건설업자가 시공자 선정 등과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경우 시공자 선정을 취소하고 정비사업 입찰에 2년간 참가하지 못하도록 했고, 이미 착공한 경우에는 시공권 박탈 대신 공사비의 20%를 과징금으로 부과
- 또 법안은 건설사에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계약한 홍보업체 등 용역업체와 피고용인에 대한 관리ㆍ감독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시공자 선정 취소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 정비구역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했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조항도 신설
2)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성에 국고투입 근거 마련
-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조성하는 데 국고가 투입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
-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했으나 실제 시설물로 조성하지는 못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703.3㎢가 2020년 7월부터 일제히 효력 상실
- 이에 따라 도시·군 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10년이 지날 때까지 시행되지 않은 사업 중 시설의 설치 필요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 국가가 보조·융자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
- 국토부는 "법 개정안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조성이 탄력받았지만 실제로 지원이 이뤄지려면 정부 부처 간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설명
3) “남북한∼대륙 연결 ‘철도 실크로드’ 개척”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로 남북한과 대륙을 연결해 ‘철도 실크로드’를 개척하겠다는 한국철도의 미래 비전을 선포
- 철도 실크로드 개척을 위해 정부와 협력해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준비하고, 이를 위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을 추진하는 등 유라시아 대륙철도 진출 기반을 다질 예정
- 또 2022년까지 철도사고장애를 지난해 대비 50% 줄여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벽지 노선 운영 등 공공성을 강화
- 코레일은 철도사고장애 감축과 사회적가치 실현,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유지 등의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오영식 코레일 사장과 전국 36개 소속부서장 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
4) 삼성물산, 첨단 스마트홈 공개...주택사업 재개하나
- 삼성물산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스마트홈 기술을 연내 상용화 해 내년 상반기쯤 골조공사가 진행되는 ‘서초 우성 1차 래미안’ 부터 차례로 적용할 계획
- 래미안이 선보인 이번 스마트홈은 음성명령이나 동작을 통해 개별 IoT 상품을 조절하는 수준을 넘어 입주민의 성향과 생활패턴에 맞춰 유기적으로 작동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특징
- 첨단 IoT 시스템 공개를 계기로 삼성물산이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주택사업 수주를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
- 삼성물산은 재건축 사업에 참여를 하지 않는다고 한적이 없다며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는 설명
5) "웹드라마에 카톡 이모티콘까지" 2030 온라인 소통 나선 건설업계
- 건설사들이 온라인 주 소비층인 2030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온라인 소통을 다각화하고 나서 눈길
- 포스코건설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더샵캐스트 패밀리’를 출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더샵’을 통해 더샵캐스트로 연결, 분양 및 입주 단지 정보부터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제공
- 현대건설은 기존에 운영하던 ‘힐스테이트 블로그’를 새로 단장, 다음달 이곳에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를 공개할 계획
- GS건설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에 총 7개 채널을 운영,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온라인 채널을 갖추고 고객들과 소통
6) 갭투자 ‘급매’ 등장…집값 하락 전조?
- 서울 마포구의 한 단지는 같은 동, 비슷한 층에 최대 400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매물이 나오면서 ‘갭투자’물건이 출회되고 있다는 분석
-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8.3%까지 떨어져 그만큼 투자시 자기자본이 더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
- 갭투자 수요의 실종은 차익을 실현하려는 기존 갭투자자들에겐 적지 않은 부담
- 전세가율 하락이나 거래량 및 매매가격 상승세 둔화 등으로 갭투자 수요가 줄어 일부 갭투자 매물이 저렴하게 나올 수는 있다는 지적이나 서울의 아파트 가격을 끌어내릴 만큼 위축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
7)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남북경협주 무더기 상한가...250조 건설시장 열린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36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는 28개 종목 등 총 64개가 상한가로 마감했는데 대부분 남북 경협 관련주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 영향으로 25일에는 급락했다가 주말 사이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북미회담 논의가 재개되자 일제히 급반등
- 북미회담 후 재료 소진으로 경협주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며 향후 북한 시장개방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분야를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
- 국내와 해외를 합산한 건설수주총액은 2018~2020년 합산 200조원(국내 150조원+해외50조원)으로 총 수주액의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개성공단 잔여부지건설, 남북경제-관광협력도시 건설, 남한 내 도시개발 사업과 대행개발 활성화로 연 50조원, 총 최대 250조원 시장이 열린다는 전망도 제기
[건설단신]
O 리츠협회, 신한은행과 리츠 공모 협력키로..업무협약 체결
O 강남 재건축 단지 줄줄이 설계 변경 나선다
O 지난해 국토, 여의도의 8배 늘었다...매립 면적 증가
O 전국에 31층 이상 1912동 불과…조망권에 랜드마크 가치 부각
O SK건설 올해 해외수주 25억달러 돌파, 국내 1위로 앞서나가
O 5월 서울 아파트값 하락은 착시? 1년 전 비교하니 '남는 장사'
O 재정위기 말레이, 싱가포르 고속철 사업 취소
O 쏟아지는 ‘로또 아파트’…평일 아침에도 장사진
O 지방 아파트 본격 하락…'아파트 대세' 강남도 흔들
O 롤러코스터 탄 남북경협…제도적 보완 시급
[금융 경제 뉴스]
1) 베트남 증시 폭락세…4월 최고점 대비 22%↓
- 대표적인 성장시장으로 꼽히던 베트남 증시가 4월 중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반등 동력을 얻지 못한 채 하락세를 지속
- 블룸버그통신은 불과 몇 주 전 까지만 하더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성장 시장이던 베트남 증시가 올 2분기 들어서는 세계 최악의 급락장으로 전락했다고 보도
- 미 연준의 공세적인 금리 인상 전망과 이에 따른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 및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신흥시장의 주식·채권 투자에서 손을 떼고 있는 것으로 분석
-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신흥시장 자본이탈은 신흥국들의 경제 펀터멘탈에 대한 문제라기보다는 그동안 이어온 랠리가 일시 중단되는 것일 뿐이라고 낙관적인 분석
2) 연정마저 날아간 伊...유럽경제도 첩첩산중
- 이탈리아 정부 구성의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였던 오성운동과 동맹 간 연정이 무산되면서 유럽을 뒤덮은 정치 리스크가 한층 확대
- 유로존 3대 경제국인 이탈리아의 무정부 상태가 장기화하며 시장 불안을 부추기자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정된 긴축 일정을 늦출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 마타렐라 대통령이 코타렐리 전 IMF 재정국장을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새 정부 구성권을 위임하자 외신들은 사실상 이탈리아가 재총선으로 접어들었다고 분석
- 국제사회가 염려했던 ‘서유럽 최초의 포퓰리즘 정권 탄생’이 무산되면서 그동안 줄곧 하락세를 이어온 유로화 가치는 28일 도쿄외환시장에서 반등세로 반전
3) 국내기업 영구채 발행규모 12조원 넘겨
- 국내 기업이 지난 6년간 발행한 영구채(신종자본증권)가 12조원을 상회, 유동성 위험 등이 높아 투자에 유의해야 하며 세부 발행조건 및 상환계획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
- 국내에서 발행된 영구채는 총 9조7000억원으로 모두 사모 발행됐으며 해외는 2조3000억원 수준을 기록
- 2013년 대규모로 발행된 영구채의 조기상환시점(5년)이 도래하면서 올해 조기상환 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조3000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
- 금감원은 대부분 조기상환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고 있어 일부 발행사의 경우 조기상환시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우려
[금융단신]
O '초코파이 인연 이어간다'…롯데, 남북 경협 준비 박차
O 남북관계 훈풍에…소비심리 6개월만에 반등
O 개미 공매도 허용… 규제는 대폭 강화
O 보험사 대출 2년6개월만에 최소 증가…신용대출 연체율은 '껑충'
O 식탁 물가·생필품값 줄줄이 올라… 최저임금 인상 ‘무색’
O 유라시아 횡단철도 핵심 남북 통합철도망 구축에 4조~37.5조 필요
O 한·중 관계 ‘훈풍’… 면세점업계 기지개 켠다
O 탈원전에… LNG 발전사들 1분기 3000억 흑자
O 건설기계 시장 中 약진… 美-日 위협 신흥강자로
O 최종구 "은행 희망퇴직 늘려 청년 일자리 확보 나서 달라"
O 스스로 광합성하는 인공세포 제작···생명체 창조 가능성 보여
O 문 대통령 “경제 거시지표-국민 체감 사이 큰 간극”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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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뉴스 요약 5/29
* 뉴욕증시, 5/28(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스프링뱅크홀리데이로 휴장), 독일(-0.58%), 프랑스(-0.61%)
* 트리플호재 맞이한 증시... 6월 '화끈한 장' 열릴까
* 남북경협株 '축포'... 상한가 64개 신기록
* 남북 에너지협력 추진에 SDN·신성이엔지·태웅, 신재생에너지株 일제히 강세
* 한라, 신공항·남북경협 더블 수혜
* 다시 궤도 오른 남북관계... 통일펀드 쏟아진다
* 거래대금 늘고 IB 호조... 증권사 1분기 순익 1.4兆 '사상 최대'
* 美 빌보드 앨범차트 한국가수 첫 1위... BTS 수혜株 '불타오르네'
* 미래에셋대우 "3년간 배당성향 최소25% 유지"... 주주친화정책 강화
* 만리장성 넘은 '후'... LG생건 날았다
* 주식입출고 실시간 감시... '유령주식 사태' 재발 막는다... 금융위 주식매매제도 개선안
* 개인 공매도 종목 늘리고 수수료 인하... 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평평해질까
* GS홈쇼핑 주가 하락에... 한진그룹 '속앓이'... 지분 8% 보유한 2대주주, 지분가치 1년새 29% 급감
* 금호아시아나의 IT계열사, 아시아나IDT 상장 재추진
* 中 에너지기업 회사채 부도, 국내 '불똥'... 국내 기관도 1.5억 달러 규모 매입, 채권시장 피해 확산될 듯
* 카카오·넷마블·롯데지주 '1조 이상 현금부자' 합류
* "기업가치 높이고 뽕도 따고"... KB운용 '행동주의' 빛났다
* 증권사, 1분기 당기순익 1.5조원... 11년만에 '사상 최대' 실적
* 한국금융지주 ROE 14.1%... 국내 최상위권, 한투證 등 자회사 실적 호조, 주가 10만원 진입 눈앞... 카카오뱅크도 적자폭 줄어
* 中 최대 증권사 중신證, 순익 매년 10%씩 증가
* 벤처펀드 열풍에 CB·BW 발행 급증
* 타임폴리오, 해외로... 라임운용, 공모시장 진출... '영토확장' 나선 헤지펀드 강자들
* MBK, 두산공작기계 투자금 조기 회수... 1조1500억 대출로 전환키로, 자본재조정 대표주관사에 우리銀
* 전문성 논란에 투기자본 대변인 의혹… 자문사, 믿어도 될까요
* 탈원전에… LNG 발전사들 1분기 3000억 흑자
* 지난해 건설사 평균매출액 11.7% 늘어
* '골디락스' 경제, 잔치는 끝났다? 2분기 기점으로 회복 전망... 국내 경기도 긍정적
* LG화학, 현금성자산 3조 육박... 투자·결실 선순환 '톡톡'
* 남북관계 풀리니 봄바람... 5월 소비심리, 6개월만에 반등
* 가전업계, 빅사이즈 건조기 시장 '올인'
* 현대·기아차, 美 하이브리드 시장서 포드 제쳤다... 4월 4450대, 도요타 이어 2위
* 배터리업계, 금한령 해제 분위기 "중국 시장 충전"
* "빵집서 음악 틀었다고 100억 더 내라니..." 저작권協, SPC 등 160社에 과거 5년치 공연권료 추가 청구
* 신세계에 구찌맨, 롯데엔 루이비통맨 들어온다... 남성명품 모셔오는 백화점
* 벌크선 뜨고 컨선 지고... 해운업계 희비 교차
* 한미약품 포기한 폐암신약, 유한양행이 다시 도전한다
* 국내제약, 연구개발 트렌드... '케미칼→바이오' 재편
* 바이오 주식 팔아 재투자... 유한, 이례적 행보 '눈길', 1분기 제넥신·한올바이오 주식 대거 처분... 2배 이상 수익 실현
* 확산되는 라돈공포... 침구류·온열매트 등 불똥
* 길거리 몰카 사진 넘치는데... 눈감은 구글, 방치하는 정부... 해외 사이트 '단속 사각지대'
* 삼성전기, PCB 없앤 반도체 적용기술 'PLP' 관심 집중
* 넥슨, 모바일게임 '히트' 만든 넷게임즈 인수
* 최태원 SK 회장, 다음 숙제 'SKT 중간지주사 전환'... 연내 가능할까?
* 유리병 수출 작년 40% 급증... 삼광글라스, 병 제조 강자로
* LPG 친환경 트럭 내년부터 도로 누빈다
* 한국GM 4.3조 투입 나서... 유상증자로 정상화 실탄 마련
* UAE 바라카 原電 1호기 가동 1년 미뤄... 2019년 말~2020년 초로 "운영 인력의 훈련 부족"
* "2020년 자율차 주행... 안전기준 곧 발표", 국토부 가이드라인 마련
* 수주에 목마른 삼성重, 호주서 '15억弗짜리 해양플랜트' 따내나
* 한 달 근무시간 정해놓고 출퇴근·업무 자유롭게... 삼성, 月단위 선택 근로시간제 도입, 연장·야근수당도 추가 지급
* 현대중공업지주 서비스 로봇 만든다... 네이버와 제휴... 백화점 등 배치
* "최저임금에 상여금 포함 반대", 2시간 생산 멈춘 현대車 노조
* 만도, 中 전기차 '바이튼'에 부품 공급
* 삼성SDS-IBM, 물류분야 블록체인 제휴
* "모터쇼 대신 IT 박람회로" 자동차의 변심, 전기차·자율주행차 영향
*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유통 공룡 롯데쇼핑, 입지 '흔들'
* 1%대… 삼성폰마저 중국서 전멸하고 있다
* 손정의, 107조원 들고 미래기술 쇼핑… 이미 고객만 5억명
* 中보다 못한 韓 미래기술, 5년뒤 격차 더 커져
* 요양병원 암치료에도 보험금...금감원 7월 분쟁조정위서 확정
* '영업경쟁 과열' 손보사 순익 곤두박질... 설계사 사업비 지출 급증
* 신용보증기금, 스핀오프 기업에 2020년까지 2500억 지원
* 1년만에 사그라든 인터넷銀 돌풍... 은행산업 비중 0.01%에도 못미쳐
* 제3 인터넷銀 내준다지만... 시큰둥한 금융업계
* 産銀 평균연봉 1억... 금융공기업 '돈잔치', 작년 7곳 평균연봉 9309만원
* 4대강 트라우마에... '물 규제·개발' 모두 환경부로
* 김상조 위원장 "상법 개정안 전부 통과되지는 않을 것"
* 김상조의 공정위號, 기업 제재 역대 최다
* 도시락·어묵…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통과, 73개 업종·품목 차례로 법 규제
* 울산·창원마저... 한국판 러스트벨트化... 文 오늘 긴급 경제점검회의, "소득주도 성장 재검토 필요"
* 고용·분배 악화에 文대통령 '당혹'... "경제정책, 국민 공감 못 얻어"
* 최저임금法통과... 거리로 나온 민노총
* 한국GM 사내하청 774명 '직고용' 명령... 고용부, 지연 땐 77억 과태료
* 이낙연 "靑과 부분개각 이미 협의", 시기는 지방선거 이후 무게
* 美 빌보드 점령한 방탄소년단... 기업가치 2조원 '껑충'
* 방탄소년단, 빌보드 삼키다... 앨범판매 집계 '빌보드200', 한국가수 처음 1위 올라
* "북한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것"... 확실한 경제지원 보장 발언, 美北 의제·의전 투트랙 협상... 싱가포르 南北美 회담 가능성
* 6.12 美北회담 재시동... '트럼프 플랜' 3종세트, 민간투자·정부원조·국제기구 지원
* 美·北, 3채널 풀가동해 '디테일' 조율
* 김영철-폼페이오, 주내 美北 교차 방문... 판문점 실무팀 합의초안 들고 워싱턴-평양 방문해 최종 협의
* 본게임 돌입한 美·北 실무협상... "美, 핵탄두 20개 조속 국외반출 요구"
* 美 "북한, 먼저 핵무기 해외 반출하라"... 트럼프,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핵 폐기 속도전' 北 압박
* 조셉 윤 "美 판문점팀 목표는 비핵화 3단계 문서화"
* 싱가포르선 의전 협상… 北 김창선·美 해긴, 오늘 머리 맞댄다
* 靑 "싱가포르 南-北-美 회담 열려있어"... 조기 종전선언 추진
* 최선희, 美서도 '유연한 협상태도' 인정
* 싱가포르 대통령궁, 北·美 회담장 급부상
* WSJ "美, 추가 대북제재 무기한 연기"
* 내달 1일 고위급회담 앞두고… 北, 또 탈북종업원 송환 요구
* 美北회담서 비핵화 접점 찾으면… 靑, 종전선언 위한 3자회담 추진
* 文대통령 '판문점 수시회담' 의지 공식화... "향후 유사한 회담방식 염두, 軍통수권 공백 등 대비" 지시
* 李총리 "미국이 北비핵화 의제에 너무 깊게 개입말라고 요청"
* GM 떠난 군산, 근로자 엑소더스... "1개 面이 통째로 사라진 셈"
* "공장 절반만 돌려", 대기업 납품 감소 썰렁한 반월공단
* 달아오른 日 '제조업 엔진'... 고용, 7년만에 1000만명 넘었다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中企정책 전면 재검토... '개방형·민간 주도·집중 지원'으로 전환"
* 본회의 막판 100여명 이탈... 정족수 간신히 채운 '벼락치기 국회'
* 국회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 野 반발로 불발
* "최저임금위 탈퇴" 한노총도 몽니... 사회적대화 공든탑 무너질 판, 최저임금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선거 코앞인데... 단일화 양보 없는 김문수·안철수
* 軍, 미세먼지 경보 발령땐 야외훈련 취소... 미세먼지 마스크 年 57개 지급, 공기청정기 설치도 확대키로
* '양승태 행정처' 결국 검찰 앞에 세우나
* MB 재판 불출석에… 판사 "선별 출석은 위법, 다음부터는 꼭 나와라"
* 이탈리아 총리 내정자 사퇴로 또 무정부상태... 유로존 '조마조마'
* 사드 보복하듯 호주 때리는 中... 와인 등 수입금지 조치
* 美군함 2척, 남중국해 '항행자유 작전'... 中 국방·외교부 한밤 반발 성명
* "Fed, 美 경제 B-인데 A+로 오판", 비앙코 "SNS 여론에 휘둘려"
* "우리돈 못믿겠다"... 신흥국 가상화폐 '사자'
* 구글, AI스피커 시장서 아마존 추월
* 美 "中, 농산물 수입확대 명문화 하라"
* 트럼프의 '車관세 엄포'... 월가는 시큰둥
* '재팬 패싱' 급했던 아베, 북미회담 전 트럼프 만난다
* 美 의회, 이번엔 中 감시카메라 제재
* 강남 재건축 단지 줄줄이 설계 변경 나선다
* 바닥 밑에 지하실? 강남3구 아파트 '끝없는' 추락
* '베드타운 창동'에 3300억짜리 창업단지 들어선다... 45층 규모로 조성, 2022년 완공
* 9호선 4단계 개통 얼마 걸릴까... 착공까지 4년, 개통까지 최소 10년 걸릴 것
* 첨단 IoT로 무장한 래미안... 주택 수주 재개?
* 계속 미뤄지는 강남권 분양... "집값 안정에 도움 안돼"
* 재건축 금품제공 땐 시공권 박탈... 10월부터 향후 입찰도 제한
* [오늘의 날씨]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초여름 더위... 서울 낮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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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페이, 소상공인 대상 '카카오페이 QR결제' 서비스 신청 시작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들이 현금 거래 시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QR결제' 서비스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들에게는 카카오페이 QR결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QR결제는 카카오페이가 작년 9월 출시한 QR 송금 서비스를 소상공인이 수수료 없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결제 프로그램이다.
2. 허위 광고 트래픽으로 광고주 49억달러 피해
허위 광고 트래픽으로 입는 광고주의 마케팅 피해액이 49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위 광고 트래픽 판별 업체 '애드저스트'는 SDK 스푸핑이나 클릭 주입 방식에 의해 앱 설치 트래픽 수치가 조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온라인 쇼핑, 화요일 최고조…잠들기 전 스마트폰 활용 많아
크리테오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쇼핑 활동과 행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는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증가하다가, 수요일부터 점차 감소해 토요일에 최저점을 기록하는 추세를 보였다.
4. 中 바이두, AI 접목한 새 검색 서비스 발표
중국 검색포털 바이두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른바 '간단 검색' 모바일 앱이다. 문자는 물론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 자연어 이해 등 AI 기술을 접목한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목소리 식별' 기능이다.
5. 어도비, 검색 광고 성과 분석 효율적으로
어도비는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및 애드버타이징 클라우드 제품군의 검색광고 분석 솔루션 간 통합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이 유료 검색광고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또, 애드워즈, 야후 제미니, 빙 애드 등과도 솔루션을 통합해,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정확하게 성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6. 네이버, 키즈 콘텐츠 강화…AI 기술도 적용
네이버가 스마트스피커로 제공되는 동요나 동화 등 오디오 기반 키즈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술로 추천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클로바 스피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인기 동요 및 동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7. 창사 8주년 맞은 티몬… 모든 유통 채널, 모바일에 구현
티몬은 올해 창사 8주년을 맞아, 오프라인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 구현하는 쇼핑포털이 되겠다고 밝혔다. 티몬은 오프라인의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옮기겠다던 서비스 초기 목표 실현에 자신감을 갖고, 모든 전통 유통 채널의 매장을 모바일에 구현해 유일무이한 모바일 쇼핑 포털이 되겠다고 말했다.
8. NBT '캐시슬라이드+스텝업으로 잠금화면 서비스 1위 다진다'
NBT가 '캐시슬라이드'와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간 시너지를 통해 잠금 화면 서비스 1위 다지기에 돌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NBT는 스텝업은 기존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뿐 아니라 신규 가입자도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제휴 및 프로모션을 통한 사업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