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5/25
#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24일(현지시간) 전격 취소함
- 한편 북한은 이날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 방식으로 폐기했으며, 폐기 현장은 한국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취재진이 참관했음
<< 경제 일반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함
- 이 같은 방안이 현실화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 수출 차량(픽업트럭 제외)에 관세 면제 혜택을 받아온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산 자동차 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며, 미국이 FTA 미체결국에서 수입하는 승용차에 대해선 2.5%의 관세(트럭은 25%)를 부과하고 있어 일본과 독일 자동차 업체들도 피해가 예상됨
2.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델파이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KUM을 약 6000억원에 인수함
- 델파이는 2015년 한국델파이 지분 50%를 합작 파트너인 중견 자동차 부품사 이래CS에 넘기며 한국 사업을 매각했으며, IB업계 관계자는 “델파이가 한국으로 돌아온 건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가 아직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함
-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단 한 명의 소수의견도 나오지 않은 만장일치 결정이었으며, 금통위원들은 산업생산·투자 등 악화한 주요 경제지표를 볼 때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 경기 회복세를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함
2. 지난해 코스닥시장 활황장 속에서도 주가 하락에 따른 전환사채(CB) 리픽싱(전환가 하향 조정)이 사상 최대였던 것으로 조사됨
- 지난해 이후 1조5000억원어치가 넘는 CB가 주식으로 전환돼 시장에 매물로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 기업들이 CB 발행을 주도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함
<< 국제 >>
1. 아르헨티나에 이어 터키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외국인의 급격한 자금 유출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으로 신흥국 통화위기의 진앙으로 지목되고 있음
- 23일(현지시간) 한때 달러 대비 터키 리라화 가치는 전날보다 5.5% 하락했으며, 그 여파로 인접국인 폴란드의 즈워티화, 헝가리 포린트화, 체코 코루나화 가치도 1% 이상 하락함
- 결국 터키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 금융통화위원회를 소집해 기준금리를 연 13.5%에서 16.5%로 3%포인트 올리면서 환율 방어에 나섬
2. 미국 국방부가 중국군에 보냈던 환태평양 합동 군사훈련(림팩·RIMPAC) 참가 초청을 취소함
- 미국과 주변국들의 반대에도 중국이 국제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 군사기지를 계속 건설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임
3. 유럽연합(EU)이 25일(현지시간)부터 초강력 개인정보 규제인 ‘일반 개인정보 보호규정(GDPR)’을 시행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이 긴장하고 있음
- GDPR에 따르면 개인은 기업이 수집한 자신의 정보에 대한 열람, 정정, 삭제, 처리 제한 등을 규제당국에 요구할 수 있으며, 기업은 개인의 정보접근 요청이 있을 때 30일 내에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72시간 안에 감독당국에 신고해야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 규정)
- 유럽연합(EU)에서 1995년부터 운영돼 온 유럽연합 정보보호법(Data Protection Directive 95/46/EC)을 대폭 강화한 규정으로, 2018년 5월 25일부터 본격 적용됨. EU 의회는 2015년 5월 GDPR을 통과시킨 뒤 2년간의 유예 기간을 둔 바 있음. GDPR은 EU 거주자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기업이나 단체가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된 광범위한 규정들을 준수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함.
GDPR 적용 대상은 EU 거주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정보 통제자, 정보 처리자, 정보보호책임자(DPO) 등이며, 여기에는 ▷EU 국가에 사업장을 보유한 경우 ▷EU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EU 거주 정보 주체에게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보주체의 행동을 모니터링하는 기업들도 해당됨.
기업이나 단체 등은 ▷GDPR 정책을 채택해 시행해야 하고 ▷개인정보 처리활동을 기록해야 하며 ▷리스크가 있는 처리 활동 전에 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하고 ▷데이터 보호 최고책임자(DPO)를 지정할 의무가 있음. 또 EU 시민의 개인정보는 GDPR의 규정에 부합할 경우(적정성 결정, 구속적 기업규칙(BCR), 표준계약 조항, 인증, 행동규약 등 적절한 보호조치가 있는 경우 등)만 EU 외부로 이전할 수 있음. 기업이 개인정보를 침해했을 경우에는 그 사실을 알게 된 후 72시간 이내에 감독기구는 물론 정보주체에게 지체 없이 알려야 함.
만약 개인정보 처리 원칙, 동의요건, 국외이전 등 심각한 GDPR 위반의 경우,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4% 또는 2000만 유로 중 더 높은 금액이 과징금으로 부과됨. 그 외의 일반적 위반의 경우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2% 또는 1000만 유로 중 더 높은 금액이 과징금으로 부과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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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5.25]
@ 소득격차 역대 최악...128만원 vs 1015만원 → '소득주도 성장 정책' 실패론 부상
↳ 1분기 하위 20%(1분위) 가계소득 전년대비 8% 급감, 차상위계층인 2분위도 4%하락...반면 5분위 소득 9.3% ↑
↳ 최저임금 인상·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지만 일자리는 줄고 서민층 소득은 감소하는 것이 수치로 입증
☞ 저소득층 소득을 늘리기는 커녕 오히려 빈곤화를 가속화 한 것 → 정책 주도한 청와대 경제라인 책임론일듯
↳ 내년 최저임금 인상부터라도 합리적으로 조정하면서 경제정책 기조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주문
▲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만들 능력이 되는지...이제 국민이 정부를 걱정하기 시작했다(조선 34면)
▲ 근로시간 단축 땐 ①생산차질 20% ②월평균 임금도 27만원 감소 ③ 부족 인원 6.1명으로 추산 : 중기중앙회 중기 500곳 조사
※ 환노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 상여 25%·복리후생비 7% 초과분만 산입범위 포함…28일 본회의 상정
▲ 손경식 경총회장 "최저임금 인상, 생산성 범위내서"..경총, 민노총 편든다는건 오해 (매경 1면)
[주요 이슈]
※ 트럼프, 무역확장법 232조에따라 수입자동차와 부품에 최고 25% 관세 부가 검토 지시
①캐나다·멕시코 지역 자동차 생산기지 유치 ② EU 관세율(10%대) 낮추기 수단 ③중간선거 앞두고 '러스트벨트' 공략 카드
↳ 철강처럼 '압박 → 면제 → 실리' 패턴에 무게...조사 기간 최장 270일로 실제 부과까지 1년 가량 걸려 美중간 선거·NAFTA 등 변수
☞ '미국서 車 만드라'는 얘기 : 현대기아차 국내생산 절반이 미국수출·가격 경쟁력 상실, 연관산업 타격·국내 일자리 35만개 증발 전망
※ 터키 중앙은행, 금리 13.5 → 16.5% 기습 인상...신흥국 위기 재발 우려 → 폴 크루그먼 교수 "통화 폭락, 1997년 신흥국 위기 연상"
↳ 일부 국가의 지난 3개월간 통화가치 낙폭이 2013년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가 촉발한 '긴축발작' 당시를 앞지르고 있어 '위기 시발점' 우려
▲ 5월 FOMC 의사록 공개...6월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 :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한은, 기준금리 1.5% 동결...금리인상 시점의 연기 신호로 해석 : 미국과 금리역전에도 금리 인상을 최대한 늦출 것으로 전망
↳ 이주열 총재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낙관 못해"...'경기침체' 논란·고용부진 등 경고등에 경제 전망(3%)을 낮출 여지를 남겨 둔 것
▲ 해외IB, 한은 7월 금리인상에 무게 : BoA, 올 금리인상 횟수 전망 1회로 축소...JP모건은 8월 인상 전망
※ 대한항공 진에어, 엔진결함 항공기에 276명 태우고 괌 → 인천 비행 : 대한항공 직원연대 폭로…국토부 “불법 사실 확인”
▲검찰, 탈세혐의로 한진그룹 10곳 압수수색...조현아 전 부사장은 가사도우미 20여명 불법고용 혐의 피의지로 출석
① 코스피 2,466.01(▼ 5.90) ② 코스닥 873.32(▲ 4.16) ③ 환율 1,078.00원(▼ 4.50) ④ 유가 74.98(▲ 0.07) ⑤금시세 44,945.49원(▼ 33.14)
▲ 현대차 구조개편안 발표이후 시총 6조 증발 : 정부 찬성한 지배구조개편안 `1%대 지분` 엘리엇 반대로 철회 주가 하락...국민연금도 5600억 손실
▲ 증시 대기자금 한달새 9조원 이상 급증 : 증시부진·신흥국 리스크 겹쳐…MMF에 127조 올들어 최대
▲ 코스닥 활황장서도 'CB 리픽싱'(전환가 하향 조정) 사상 최대 : 실적이 부진한 기업들의 CB 발행이 늘어났다는 의미(한경 1면)
↳ 주가 떨어져도 전환가 낮추면 그만, 리픽싱 후 주가 반등 땐 고수익 : 신규 상장 주식 수 늘면 소액주주 지분가치는 '희석'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o 강남 재건축 사업 속도조절론·회의론 확산 : 예상을 뛰어넘는 부담금에 조합 내부서 반발...새로운 대안 나올때까지 당분간 관망세 이어질 가능성
▲ 국토부, 재건축 부담금 징수제도 정비 착수 :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연체이자를 대폭 인상하고 선납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도 검토
▲ 서울시는 조합비리 단속 강화…최대 2억 신고포상금 도입 : 이르면 9월 시행 예정
o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인 델파이, 한국 부품사 KUM을 6000억에 인수 : 지분 100% 매입
o 오늘 EU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 위반 땐 최대 250억 벌금, 아직 국내 GDPR 대비 미흡
o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2선 퇴진 : 당국의 금융그룹통합감독 앞두고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 지배력 낮춰 평가 잣대를 달리 받으려는 의도로 해석
o 법정 관리중인 성동조선, 인력 3분의 2(1200 → 400명)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추진 중 : 신규수주 끊겨...현 인력유지땐 인건비 600억
[정부 정책]
o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 평가 ①기업생산성 35 → 39위 ②노동 52 → 53위 ③재정 19 → 22위...경쟁력은 63개국 중 27위
↳ 경쟁력은 27위로 두단계 상승했지만 기업여건은 나빠지는데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미진해 미래 성장엔진이 식어가고 있다고 분석
o 복지부 '2017년 노인실태 조사' ① 일하는 노인 73% '생계비 벌기' ②연간 총소득 1,176만원 ③단순 노무직 40.1% 10년만에 2배로 증가
o 당정 `상생협력 구축 방안 : 납품가 부당인하·원가요구시 대기업의 공공입찰 제한, 대·중기 `협력이익 공유제` 법제화 추진
o 공정위,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 : '1년 단위 계약' 대리점주 영업기간, 최소 3년간 보장한다...'밀어내기' 등 본사 갑질 차단
o 서울시 `도시재생뉴딜` 신규 사업지 선정 기준 : 3년 연속 인구 줄고, 5~15만㎡ 소규모, 집값 상승 우려도 없어야
o 검찰 '노조 와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압수수색 : 윗선 개입 여부 수사 본격화
[팩트파인더 정치 05.25]
@ 북한 풍계리 폭파하자 기다렸다는듯...트럼프, 북미 회담 전격 취소
↳ 이미 한미회담서 '이상기류' : 문 대통령의 북미 회담 직후 남북미 정상회담 구상·대북 경제지원 방안에 백악관 불편한 반응(조선 2면)
☞ 북미회담 취소 배경 : '트럼프, 김계관 위협 때 분노...최선희가 펜스 모욕하자 폭발'은 표면적인 이유
↳ 북미 간 비핵화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김정은이 얘기하는 비핵화가 트럼프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
↳ 북미 회담서 미국의 기대치 만큼 비핵화 결과가 안 나올 경우 오히려 중간 선거 앞둔 트럼프에게 정치적 부메랑 판단
↳ 트럼프, '단계적 방식' 수용 의사까지 밝히면서 '최후의 통첩'...대화 여지 남겼지만 'CVID' 합의 가능성 적어지면 '출구 전략'
↳ 북한에 최후의 선택 카드를 넘긴 것으로 'CVID 이행 프로그램'을 갖고 온다면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메시지
▲ '거래의 달인' 트럼프 '가망없는 거래' 판단에 회담 취소...정상회담서 비핵화 합의해도 후속협상이 쉽지 않다고 본 것(조선 35면)
▲ 북한 핵무기연구소 풍계리 폭파 성명 "핵시험 중지는 핵군축 과정"...핵포기 의사 없음을 시사
☞ '북미회담 99.9%' 라던 청와대 책임론 부상 : 트럼프 회담취소 전혀 예상 못해...판문점선언 동력 상실
↳ 북미간 중재자 역할이 일단 실패라는 의미 → 문 대통령의 입지 급격히 축소될 가능성
↳ 북미 간 격한 대립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 될수록 정부 책임론이 확산되는 프레임...누군가는 책임져야 할듯
▲ 청와대 "핵실험장 폐기 환영" 1시간만에 북미회담 취소에 아연질색 : 밤 11시 30분 참모회의 긴급 소집, 문 대통령 "당혹스럽고 유감"
▲ 비상한 안보 상황...문 대통령이 핫라인으로 김정은에게 다시 한 번 핵 포기 결단을 촉구할 필요(조선 사설)
※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 비핵화의 첫걸음 평가와 함께 핵실험 관련 증거를 '인멸' 하려는 의도로도 분석
↳ 오전 11시 2번 갱도부터 폭파, 오후에 4번 → 3번순 연쇄 폭파, 관측소·막사 등 외부시설도 폭파 → 시각적 효과 극대화 노린듯
▲ NYT "다섯 차례 걸쳐 폭파...모든 갱도 폐기됐는지는 불확실" : “갱도 입구 폭발물 전선들 연극적...확인해 줄 전문가는 현장에 없어”
※ "북한 돈세탁에 중국은행 연루" : 美하원 "추가 대북제재 논의" 왕이는 폼페이오 美국무 만나 "제재 엄격 이행" 中배후설 부인
※ 태영호, 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 사퇴 : 본인은 "압력 없었다, 스스로 남북 걸림돌이라 판단한 것...이젠 자유롭게 통일운동"
[기타 뉴스]
※ 대통령 개헌안 결국 폐기 : 야당 불참, 의결정족수 부족 '투표 불 성립'...청와대 "국민과의 약속 못 지켜...야당 직무 유기"
☞ 언론은 일제히 국회 주도 논의 지속 촉구...개헌 불발은 개헌에 따른 정치적 이해득실만을 따진 정치권의 정략 때문이라고 비판
※ 서울·경기·충청·PK 여론조사 : 서울 박원순 강세, 경기 이재명·남경필 격차 좁혀져, 경남 김경수·김태호 차이 더 벌어져 (중앙 8면)
▲ 원희룡이 문대림 추월 : 뒤집기 성공 후 상승세 지속, 계란 폭행 동정 여론도 한몫
▲ 손학규 “송파을 출마” 변심에...내홍 치닫는 바른미래당 : 일각선 “安, 송파을 무공천으로 김문수와 서울시장 단일화” 의심
▲ 한국당 홈피에 '이재명 욕설 파일' 공개 : "알권리-후보검증 차원에서 게시" 李측 "명백한 불법...책임 물을 것"
o 드루킹, 문 정부 비난욕설까지 댓글 순위조작 : 검찰 댓글 50개 구체 내용 공개
▲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했던 도변호사, 백원우 면담 묻자 "특검서 다 말할 것"...'폭로 시점' 예고
o 검찰 '손석희 명예훼손' 혐의 변희재 구속영장 청구 : “손 사장 자택 등 찾아가 시위…악의적 허위사실 지속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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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배현진 서울 송파을 후보는 자신이 문재인 블랙리스트의 피해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배 후보는 아울러 허위사실과 음해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박근혜 키즈, 안철수 키드도 있는데 홍준표 키즈라고 없으란 법 있나? 당첨~
2.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희망 공약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분야는 사회·복지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앙선관위가 지난 1월부터 누리집에서 접수한 서울지역 희망 공약 총 220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시민의 관심은 사회∙복지라는데 후보들은 별로 관심들이 없는 거 같아... 거참~
3.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슬프게도 당신의 최근 성명에서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토대로 나는 이번에 오래 계획된 회담을 갖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풍계리도 터지고 트럼프의 결정은 더 크게 터지고... 누구는 좋겠어~
4. TV조선은 지난 19일 '뉴스7'에서 북한이 풍계리 폭파 취재 비용으로 외신기자에게 1인당 1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1만 달러 요구설' 보도가 오보로 밝혀졌지만, 여전히 홈페이지에 기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기레기’가 달리 ‘기레기’겠어? 일단 단독, 특보라고 짖고 보는 거지... 멍멍~
5. 최순실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이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JTBC와 손석희 사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양반 이름 석 자 간만에 들으니 반갑네... 요즘 뭐하나 싶었어~
6. 지난 3·1절 보수단체 집회 당시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부수고 경찰을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 17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입건하고 공모 관계를 계속 수사할 예정입니다.
막무가내 태극기 부대 양반들~ 이제 경찰∙검찰이 내 편이라는 편견을 버려~
7.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씨가 출입국 당국에 출석하며 남긴 두 마디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였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만 남긴 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양반도 3년 만에 얼굴 보니 반갑다고 해야 하나? 근데 어째 대답은 똑 같냐~
8. '영치' '검방' 등 뜻이 어렵거나 생소해 이해하기 어려운 교도소 용어가 알기 쉽게 바뀝니다. 법무부는 그간 교정현장에서 통용돼온 이해하기 어려운 법령·행정 용어를 쉽고 뜻이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좀 익숙해졌을 이명박근혜는 새로 공부 해야겠어요~ 머리 아프겠다...
9. 네 살배기 유치원생이 통학 차량에 갇힌 채 두 시간가량 방치되다 시민의 신고로 구출됐습니다. 전세 차량인 통학버스는 40대 운전기사와 안전지도사가 탑승했지만, 아이가 차량에 남은 것을 알지 못한 채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뭘까? 아이들은 내 아이처럼 생각 좀 합시다. 네~
10.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트 계산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영수증 노출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요구됩니다.
세상이 편리해지는 만큼 이불 밖 위험한 것들이 너무 많다... 무서라~
조현아 외국인 가정부 불법고용 일부 시인. 거참~
똑바로 선 세월호, 내부 모습 언론에 첫 공개. 음...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6천668명, 1.7대 1. 우와~
31년 만의 개헌안, 헌정 첫 '투표 불성립' 좌초. 헉~
트럼프, 김정은 마음 바뀌면 언제든 편지 하라. 컥~
문 대통령, 북미 회담 취소에 당혹∙유감스럽다. 네~
북 김계관, ‘미국과 마주앉아 문제 풀 용의’. 글치?
평화는 웃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마더 테레사 -
트럼프의 폭탄 발언이 금요일 아침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남북 정상이 악수하며 활짝 웃었던 모습은 좋은 출발이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로인해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발걸음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코 세계인의 소망을 누구 한명의 반대로는 거스를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러니까 속 끓이지 말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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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5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국시각 어제 밤 10시 50분쯤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11시 30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등을 포함해서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북한 핵무기 연구소가 공식 성명을 통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성명에서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갱도 입구들을 완전히 폐쇄"하는 동시에 "경비시설과 관측소를 폭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정부 개헌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응징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고, 야당은 표결 시도가 협치 정신을 훼손하는 행태라며 맞섰습니다.
■세월호가 곧바로 세워진 뒤 처참한 내부가 처음으로 언론에 공식 공개됐습니다. 단원고 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나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직립 후 미수습자 수색은 선내 진입로나 안전장치를 추가로 설치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노조 와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모회사인 삼성전자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경영지원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사노무 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기존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모델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해 모델의 사진을 퍼뜨린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이 된 스튜디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4명으로 늘면서, 수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20분만 충전해도 600㎞를 가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속여 3600여 명에게 418억 원을 뜯어낸 36살 길 모씨 등 1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관련 없는 중국 공장까지 데려가며 투자자들을 속였습니다.
■기아차가 카니발이 프로그램 오류 때문에 차 문이 손가락이 끼인 채로 닫힐 우려가 있어서 22만 5000대를, 르노삼성차는 QM 등은 에어백 경고문을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달지 않아 5만 2000대를 리콜합니다. 해당 회사들은 차의 매출 1%를 과징금으로 낼 예정입니다.
■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트 계산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소비자들도 일상생활에서 영수증 노출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알미늄에 이어 이번에는 수입자동차에 25%의 고율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출 자동차 3대중 1대를 미국에 팔고 있는 우리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17명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천927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됩니다. 또한 12곳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향을 조사했더니 4년 전과 비교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도 70%를 넘었는데, 특히 30대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를 계기로 '수목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네요. 화장한 유골을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 외에 화초나 잔디 등에 뿌리는 '화초장'과 '잔디장'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고, 고인의 유골을 목걸이나 반지 같은 액세서리로 만드는 사례도 늘고 있고 문의도 두배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화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대신 화내주는 페이지', '대신 욕해주는 페이지'같이 감정을 대신 표출해 주는 SNS 게시글을 읽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대로 화를 낼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남이 쓴 욕설만 봐도 속이 후련해진다네요.
■최근 신상품을 내놓을 때, 한국 여성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하거나 한국에서 제일 먼저 출시해 반응을 살피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데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여성들이 소비를 주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는 큰 화환 대신, 책 한 권 정도 크기의 '미니 화환'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잔치 규모가 소소해진데다, 크기가 작아 요란스럽지 않고, 책상이나 가구 등에 올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S9 플러스, S7 엣지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이 대폭 인하하여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9 플러스 판매 부진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공시지원금 상향과 추가 할인을 덧붙여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월드컵에 쓰일 공인구가 공개됐습니다. 이름은 텔스타18입니다. '텔레비전 스타'라는 뜻이고 18은 2018년도를 가르키는 거라고 합니다. 역대 공인구 가운데 가장 빠르고 정확해서 공격 축구에 위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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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5/25
* 뉴욕증시, 5/24(현지시간) 北/美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하락… 다우 -75.05(-0.30%) 24,811.76, 나스닥 -1.53(-0.02%) 7,424.43, S&P500 2,727.76(-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378.72(+0.35%)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완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 WTI -1.13(-1.57%) 70.71, 브렌트유 -1.01(-1.27%) 78.79
* 국제금($,온스), 北/美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상승... Gold +14.80(+1.13%) 1,304.40
* 달러 index, 北/美 정상회담 취소 등으로 하락... -0.23(-0.25%) 93.77
* 역외환율(원/달러), +1.13(+0.10%) 1,082.55
* 유럽증시, 영국(-0.92%), 독일(-0.94%), 프랑스(-0.31%)
* 트럼프 초강수... 美北회담 전격 취소... 풍계리 폭파한 날 회담 취소 편지
* 트럼프, 美·北정상회담 전격 취소... 한반도 정세 '시계 제로'
* 트럼프... "마음 바뀌면 연락 달라", "미북정상회담 개최 지금은 부적절"
* 현대車 구조개편안 발표이후 시총 6조 증발
* 증시 대기자금 한달새 9조 '눈덩이'... 증시부진·신흥국 리스크 겹쳐 MMF에 127조 올들어 최대
* 삼성전자 생큐, 반도체 부품株 수혜... 삼성전자·하이닉스 호실적에 유니테스트 등 영업익 130%↑
* 기지개켜는 中日펀드 1개월 수익률 3% 육박
* 'CB투자 불패론' 부른 리픽싱(전환가 하향조정)... 주가 떨어져도 전환가 낮추면 그만
* 주가 오르면 CB대규모 평가손실... "악재 아닌데..." 투자자들 혼란, 헷갈리는 CB 회계처리
* 해외선 CB전환가 주가보다 높아... 우량기업이 주로 발행, 미국 등 리픽싱 조항도 없어
* 삼성바이오 2차 감리위 격론 예고... 오늘 개최, 결론은 안날듯
* 대우조선·두산밥캣 코스피200편입
* 구성훈 삼성證 대표 등 자사주 5000주 매입
* 현대사료 1690대1... 청약경쟁률 9년만에 최고
* 주식형펀드 시장 판도 흔드는 '남북경협 테마'
* 최대주주 된지 8개월 만에 삼부토건 매각... 33% 수익 올린 DST로봇, 지분 15.3%팔아 66억 차익... 우진 "시너지 위해 삼부토건 인수"
* 삼성전기, MLCC 수요 폭발로 실적 '훨훨'
* 한국타이어, 공급과잉에 주가 뚝
* 美 해외선물·옵션거래 2개월 중단... 하나금투, CME와 무슨일 있었길래
* '갑질 논란' 대한항공에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펀드, 투자 줄였다
* CJ ENM, 베트남에 亞최대 '동영상 콘텐츠 공장'
* "KT 견제하자"... 케이블TV 합종연횡 예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기 임박
* 아워홈, 기내식사업 진출... 한진重자회사 '하코' 인수
* 윈하이텍, M&A통해 신사업 강화... 단열자재·디벨로퍼 다각화
* "우리 매트리스는 안전해요", '라돈 불안' 차단나선 에이스·시몬스
* 자율비행 드론 띄워 실종자 수색 나선다... LG유플러스, 수색 드론 상용화
* 네이버 라인, 대만 1위 결제업체 최대주주 됐다
* 텀블러 가져가면 커피 100~400원 할인... 엔제리너스·버거킹 등 21社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 맺어
* KCC, 中 충칭에 스마트공장 완공... 자동차용·PCM도료 등 생산, 최신자동화로 경쟁력 확보
* "근로시간 줄면 임금 27만원↓" 중기중앙회, 中企 500곳 조사
* "韓배그 지재권을 美개발협력사가 베껴" 블루홀 펍지, 에픽상대 소송
* 네오위즈 "포트나이트 국내 출시 당분간 어려워"
* 포스코, 3년간 '안전'에만 1조 넘게 투자... 안전사무국 신설, 전문가 영입
* 한국타이어, 수입차사업 진출... 푸조·시트로앵 강남 사업권 따내
*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 SK
*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476억달러, 전년 10위서 세계7위로 '껑충'
* 한화큐셀, 주유소와 태양광발전 사업... 주유소협회 등과 MOU
* 수출입銀, 15억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 인터넷銀 VS 시중은행... 중금리 쟁탈전 후끈
* 백운규 산업부 장관 "中, 韓배터리 장착 벤츠차 형식 승인"... 한중 상무장관 회의서 밝혀, 국내 배터리 업계 긍정 신호
* 오늘 EU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韓기업도 대상
* 소득양극화만 심화... 커지는 靑경제팀 책임론, 소득주도성장 '실패'
* 이주열 "고용·투자 부진" 경고... 한은, 만장일치 금리 동결
* 트럼프 또 관세폭탄... 이번엔 韓자동차 타깃... 수입차에 최고 25% 추진, 韓 200억 달러 車수출 비상
* 돌아온 美 델파이, 車부품사 KUM인수
* 美北회담 전격 취소... 트럼프 "김정은 위대한 기회 놓쳐... 美 핵능력 사용않기를 기도", 회담 재개 가능성도 암시... 北 태도변화 강조
* 韓美정상회담 끝난지 하루만에... 충격에 빠진 청와대, 文대통령 심야 외교·안보라인 긴급 소집
* CNN "펜스 비난이 트럼프 심기 긁어", 유엔사무총장 "회담 철회 크게 걱정"
* 北, 풍계리 핵실험장 '5시간 폭파쇼'... 어제 갱도 폭파 후 입구 봉쇄
* 美 대만카드로 中 압박... 왕이 "대북제재 준수"
* 美北 정상회담 취소까지... 김정은·시진핑 '다롄회동' 후 北태도 강경 돌변
* 변곡점에 선 위기의 바이오산업... "바이오는 신뢰산업, 합리적 규제로 글로벌 플레이어 키워야"
* 역풍 거센 소득주도 성장... 급하게 올린 최저임금 '역효과', 최악의 '부익부 빈익빈' 불렀다
* 車관세 4%만 부과해도 수출 10조원 감소... 일자리 8만명 위협
* 美, 걸핏하면 꺼내는 '무역법 232조', 철강처럼 '압박→면제→실리' 따를듯
* 쏟아지는 악재... 악소리 나는 현대차
* 손학규 "서울 송파을 출마하겠다", 불출마 번복... 바른미래당 내홍
* 홍영표 "최저임금에 상여금·일부수당 포함해야"
* 대통령 발의 개헌안 결국 폐기... 제헌국회 이후 첫 '투표 불성립'
* 여야, 2030 지원하는 '청년기본법' 합의
* 복지에 세금 퍼붓겠다는 伊정부... 남유럽발 위기 부추기나
* 크루그먼 "신흥국 통화 폭락, 1997년 위기 연상"
* 외환위기 문턱에 선 터키... 기준금리 3%P인상 '환율 긴급 방어'
* 美, 림팩훈련 중국軍초청 취소... 中 '발끈'
* 마크롱 만난 IBM·MS·구글 CEO "프랑스 고용·투자 늘리겠다"
* 위풍당당 실리콘밸리, 美 시총 1~4위 싹쓸이
* 美, 시리아 정부군기지 전격 공습
* 재건축부담금 '칼징수' 준비나선 정부... 국토부, 부담금 징수제도 정비
* 특별공급 물량 2배 늘리자 청약수요 10배이상 폭발
* 듬직한 '마포·중구·서대문구'... 4년을 이어가는 상승흐름
* 싱가포르 지하고속道 추가 수주... 삼성물산, 5천억원 규모
* 이라크 신도시 공사비 2500억 수령... 한화건설, 공사 진척 맞춰 전액 받아
* 지하철 9호선 강일까지 연장... 3.8km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오늘의 날씨] 황사영향 미세먼지↑, 한낮 초여름 날씨, 서울 낮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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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25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대림그룹, 에너지 분야 '40년 노하우'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 대림그룹이 40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을 위해 대림에너지를 통한 다양한 민자발전 사업을 진행
- 대림은 호주 퀸즐랜드 주에 위치한 851㎿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해 해외 에너지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3월엔 직접 개발한 파키스탄 하와(HAWA)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성과
- 대림은 국내외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했고, 최근엔 미국·호주·파키스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 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분석
- 지난 1월 태국 최대 석유화학 회사와 함께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하는 해외투자에 나서 최종 투자의사 결정을 목표로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진행 중
2) 세계 석유화학플랜트 발주 기지개
- 정부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서울 지역 10곳을 포함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가 직접 뽑을 권한이 있는 7곳에 대한 선정 기준을 공개
- 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집값이 안정된 곳에 한해 신청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정립
- 서울시는 △우리동네살리기형(5만㎡ 내외) △ 주거지지원형(5만~10만㎡내외) △ 일반근린형(10만~15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 대상지역을 선정할 계획
- 서울시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각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도시재생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8월 중 국토부에 그 결과를 제출할 예정
3)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공사금 2억3천만달러 수령
- 한화건설이 올해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미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억3천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
-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직후인 23일 입금
- 2017년도 미수금 전액과 올해 공사대금 일부를 수령하면서, 총 누적 수금액은 34억7천만 달러(약 3조8천억원)
- 비스미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계약금액은 101억 달러
4) 지방 아파트값 '날개없는 추락'…5년10개월만에 최대 하락
- 지역산업 경기 침체와 공급물량 증가,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이 맞물리면서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5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21일 조사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하락, 이는 2013년 8월 둘째주 -0.05%를 기록한 이후 약 4년9개월 만에 주간 단위로는 최대 낙폭
- 지방의 아파트값은 -0.09%로 2012년 7월 둘째주(-0.0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지역 경기 침체와 입주물량 증가, 인구 유출 등으로 주택시장 침체의 골이 깊다는 진단
- 서울 강남 4구(동남권) 아파트값은 이번주 0.05% 하락해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커졌으나 강남권과 달리 도심권은 용산구(0.09%)의 강세로 0.11% 오르며 지난주(0.10%)보다 상승
5) '지방 미분양+정비사업 위축' 한토신·한자신 1분기 수주 급감
- 지방 미분양 적체와 정비사업 지연 등으로 올 1분기 토지신탁사 수주가 감소세로 돌아서며서 신탁사들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모습
- 올 1분기 신탁사 신규 수주액은 24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50억원에 비해 5.9% 감소했지만 시장 점유율 1·2위인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의 수주 규모는 전년 대비 각각 23.4%와 45.2% 급감
- 지방시장 미분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탁사들이 자체 수주 심의를 강화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정비시장이 침체 되기 시작한 것도 영향
- 이에 주요 신탁사들은 올해 수주 목표를 전년 수준(1조1215억원)을 유지하는 것으로 잡고 있지만,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는 진단
6) 롯데자산개발, 임대주택 사업 속도…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협약
- 롯데자산개발이 임대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 협약을 체결
- 이번 협약은 임대주택 개발 및 투자자와 임차인 유치 등 임대주택 사업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양사 간 정보공유와 업무협력이 목적
- 롯데자산개발은 개발 프로젝트 관리(PM) 업무, 임차인 유치, 임차 후 임대주택 관리 부분을 맡고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매입, 투자 유치 방법 수립 및 자금 조달 부분을 맡아 진행할 예정
- 롯데자산개발은 앞으로 투자운용사들과의 건설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9000실을 확보, 임대주택 업계에서 선두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
7) 건설사, IFRS15 도입 '찻잔 속 태풍'에 그친 이유는
- IFRS 15 도입에도 건설사의 부채비율이 급증하지 않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 건설사 회계담당자들은 중도금 1차 납부 이후 시기부터 지급청구권이 발생하면서 부채가 아닌 자산으로 인식한다는 점이 당초 예상과 달리 '찻잔 속 태풍'에 그치게 했다는 평가
- 대림산업, GS건설,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라,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8개 건설사의 1분기 부채비율은 137%로 나타나 지난해 말 133.9%와 비교하면 3.1%포인트 상승
- 이는 IFRS 15 도입 이후 건설사들의 부채비율이 최대 2.8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예상을 한참 벗어난 결과
- IFRS 15 도입에 따라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을 처리하는 방식은 선급비용으로 처리해 자산으로 인식했다가 수주에 실패할 경우 이를 판매관리비용으로 바꿨지만, 이제는 수주 과정 초기부터 이를 판매관리비용으로 처리
[건설단신]
O 대우건설 신임 사장 김형 내정 '노조 강력 반발'
O 특별공급 물량 2배 늘리자 청약수요 10배 이상 폭발… 신혼부부 더 멀어진 '내집마련'
O 삼성물산 5000억원 규모 싱가포르 지하고속도로 공사 수주
O 재건축부담금 `칼징수` 준비나선 정부
O 롯데 상암 DMC 복합쇼핑몰 건립사업, 市 심의 세번째 '보류'
O 5월 LH상가 입찰에 44억 몰려…평균 낙찰가율 120.8%
O 국토부 "공시가격 제도개선 중…수치는 검토된바 없어"
O 글로벌부동산 회사 리맥스, 서울서 투자포럼 개최
O 서울시, ‘글로벌 공인중개사무소’ 250개로 확대
O 접경지 토지매물 사라져 중개업 때아닌 불황
[금융 경제 뉴스]
1) 대내외 경기 불확실… 자신감 잃은 한은, 금리 또 동결
- 한국은행의 ‘5월 금리 인상 소수의견 등장, 7월 인상 감행’이란 시나리오가 폐기되면서 8월 이후에야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분석
- 이주열 한은 총재는 경기 흐름은 4월 전망(올해 3% 성장률, 내년 2.9%)을 수정할 상황이 아니라면서 월별 기복은 있으나 소비와 수출이 대체로 양호하다고 진단
- 이 총재는 미국 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와 이에 따른 일부 신흥국의 자본유출 확대를 우려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
- 문제는 미국 연준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연 1.75∼2.00%로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한국과 금리 차이는 50bp(1bp=0.01% 포인트)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8월쯤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2) 美연준위원 "北美정상회담 취소, 美경제에 악영향"
- 미국 연준 위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결정과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폭탄 검토 지시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
-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지정학적 혼란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은 투자에 더 조심하게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
- 실제 트럼프발 악재에 직격탄을 맞은 뉴욕증시는 ‘약세’로 거래를 마쳤으며, 세계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
- 한편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깊은 우려를 표명
3) 외환위기 문턱에 선 터키… 기준금리 3%P 인상 '환율 긴급 방어'
- 아르헨티나에 이어 터키가 신흥국 통화위기의 진앙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 금리가 상승세를 탄 뒤 발생한 외국인 자금 유출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통화 가치가 계속 하락
- 결국 터키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 금융통화위원회를 소집해 기준금리를 연 13.5%에서 16.5%로 3%포인트 올리면서 환율을 방어
-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는 올 들어 20% 하락했고,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은 5.6%에 달했으며, 단기 대외부채 규모도 지난 3월 GDP 대비 20%로 집계
- 전문가들은 터키당국이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데 실패한다면 금리 인상 효과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 등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큰 국가의 수입대금 지급과 외채 상환 부담이 늘고 있어 다른 신흥국으로의 위기 전염 가능성을 경고
[금융단신]
O 안 찾아간 연금저축 4兆…수령신청 간소화 추진
O 청약당첨 땐 시세차익 수억원…내달 서울 '로또단지' 무더기 분양
O 오늘 '삼바 감리위' 두번째 회의…얼굴 맞대고 '혈투'
O 트럼프, 국가 안보 내세워… 국제 통상질서 받쳐주는 WTO·FTA 무력화
O '지주사 전환' 우리은행도 금융 M&A 뛰어든다
O 주 52시간 근무 시행 땐 월평균 임금 27만원 줄어
O 현대사료 1690 대 1… 청약경쟁률 9년 만에 최고
O EU, 美의 車관세 위협에 "터무니없다"…무역갈등 격화?
O 中 `배터리 금한령` 사실상 풀려
O 소득양극화만 심화…커지는 靑경제팀 책임론
O 현대重, 8월부터 해양플랜트 일감 '0'…임직원에 고통분담 호소
O 하위 20% 가계소득 역대 최대감소…분배지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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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톡, 답장 기능 추가…상단 고정 방 5개로 확대
카카오톡이 모바일·PC 버전 앱을 업데이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답장'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답을 하고 싶은 상대방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답장을 보낼 수 있다. 채팅방 목록에서 윗부분에 고정할 수 있는 방의 개수는 이전의 1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또 '카카오TV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해 영상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2. 쿠팡·티몬·위메프, 납품업체에 갑질… 과징금 1억300만원
쿠팡·티몬·위메프의 납품업체 갑질이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계약 서면을 교부하지 않거나, 사전 약정 없는 판촉비용을 떠넘기는 등 행위가 이번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억3000만원이 부과했다고 밝혔다.
3. 11번가, 중소 제조사 공동기획 브랜드 '11번가엔' 선봬
11번가는 중소 판매자들과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해 내놓는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번가엔은 제조사명을 병행해 '11번가&제조사명'으로 표기된다. 11번가엔은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제조사를 발굴하고 육성해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4. 지도 앱, 구글 쓰는 사람 가장 많아…네이버 앞질러
국내 길 찾기·교통 관련 앱 가운데 '구글 지도'가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지도·택시·내비게이션 앱 사용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구글 지도가 832만명으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2위는 네이버 지도·내비게이션 앱(777만명)이 차지했다.
5. 카카오, 블록체인 지주사 '카카오G' 설립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 '카카오G'를 설립했다. 카카오G는 카카오 내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면서 관련 사업 투자를 전문으로 한다. 일본에 설립된 블록체인 개발사 그라운드X는 카카오G의 자회사가 된다. 그라운드X 자회사로 국가별로 '그라운드1'을 비롯해 '그라운드2'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6. 브레인커머스 "잡플래닛, 연내 손익분기점 달성"
기업정보 및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플랫폼 '잡플래닛'이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잡플래닛은 2014년 4월 익명 기반 기업평가, 연봉정보, 면접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업정보 소셜미디어로 시작됐다. 구인구직 시장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유망기업과 우수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7. CJ오쇼핑, CJE&M 합병 첫 시너지…베트남에 '콘텐츠 공장' 오픈
7월 출범 예정인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V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 '다다(DADA)스튜디오 베트남'을 호치민시에 연다. 한 달에 1000편씩 V커머스를 생산·유통할 수 있는 이 스튜디오에선 모바일 이용율이 높고 고학력의 젊은 인재가 많은 베트남에서 저비용·고효율의 콘텐츠를 대량 생산해 동남아와 글로벌 시장에 유통시켜 매출을 올린다는 복안이다.
8. 마이리얼트립, 국내 스타트업 최초 항공권 예약서비스 시작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전 세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개 투자사로부터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마이리얼트립은 단계적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3월에는 국내 스타트업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항공권 발권 판매 승인을 받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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