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바쁘니까 뉴스모아 5/3 본문

판교통신

바쁘니까 뉴스모아 5/3

ijason 2018. 5. 3. 08:51

바쁘니까 뉴스모아 5/3

# 2018년 5월 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감사할 일이 주변에 너무 많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고, 무슨 생각이 떠오르든지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정부 각 부처로부터 연구개발 예산을 받아간 중소기업을 조사하여 중소기업자금 중복 지원 실태를 2일 발표하고, 브로커로 추정되는 14개 회사를 수사 의뢰함
- 조사결과 10회 이상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이 107개에 달했으며, 이들이 받아간 금액은 3649억원으로 전체 지원금액의 22.4%에 달함
- 또한 최근 10년간 운전자금을 25억원 이상 받은 기업이 326개에 달했으며, 이들 기업은 평균 여섯 번 이상 지원을 받았음
- 중기부는 상기 지원과 관련하여 브로커의 존재도 확인했으며. 이들 브로커 기업은 성공 시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1.5~10%의 정부자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짐

2. 미국이 한국산 탄소·합금강 선재(코일 모양의 철강제품)에 41.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함
- 미국은 지난달에도 한국산 유정용 강관(파이프)에 최고 76.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정부가 올해 대미(對美) 철강 수출 물량을 268만t(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으로 제한하면서 미국으로부터 25%의 철강 관세를 면제받았지만 개별 제품에서는 그 효과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래와 같은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방안’을 발표함
- 금융당국이 업권별 진입규제를 전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내놓은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으로, 금융위는 우선 은행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를 적극 검토하기로 함
추진분야
추진과제
일정
진입정책 운영체계 확립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설치
2018년 2분기
진입장벽 낮추기
인터넷전문은행 추가인가 검토
2018년 중
온라인보험회사 활성화
2018년 2분기
소액단기 및 특화보험 활성화
투자중개업 인가제서 등록제로 전환
부동산 신탁업 신설 허용
2018년 3분기
진입과정 투명성 제고
인가기준 구체화 등 매뉴얼 개편
2018년 2분기
인가심사 새스트트랙 도입

2. 현대모비스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약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2일 발표함
-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를 소각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며, 배당 횟수도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6월 말)을 하기로 함

3. 기획재정부가 2일 공시가격 6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이면서 8년 이상 임대하겠다고 등록한 집을 종합부동산세 과세 주택 수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함
-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이후 8년 이상 임대하기 위해 등록했으면서 임대보증금의 연 증가율이 5% 이하로 제한되는 기업형이나 준공공 임대주택은 종부세를 매길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며, 해당 임대주택 외에 1주택만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종부세 계산 시 9억원을 공제받을 수 있음


<< 국제 >>
1. 중국의 정보기술(IT)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음
- 중국 4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는 100억달러 규모의 홍콩증시 IPO를 준비 중이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업체인 텐센트뮤직은 올 하반기 중국이나 뉴욕 증시에서 40억달러 규모 IPO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중국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디디추싱과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도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임
- 중국 유니콘들은 그동안 주주 간섭을 우려해 IPO를 꺼려왔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시장을 지키기 위해 자금을 대규모로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

2. 경기 회복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음
- 런던ICE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밤 12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0.66% 오른 92.449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2주일 만에 3.38% 오른 것으로 지난 1월10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92.57에 육박하고 있음

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을 유가증권으로 간주해 규제할지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함
-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이더리움에 조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으며, 일부 당국자들은 최초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상품으로 규정돼 있는 반면 알트코인은 유가증권과 상품 사이의 회색지대에 놓여 있다고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사주(自社株, treasury stock)
자사주는 자기주식으로서 상장주식의 주가관리와 경영권 방어 등을 위해 상장법인이 자기 명의와 계산으로 자기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하는 제도로서 1994년 4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임.
회사가 보유한 자사 발행 주식. 의결권이 없지만 제3자에 매각하면 의결권이 되살아나며, 자사주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의결권 지분율이 높아짐.
자본시장법은 상장사가 주가 안정 등을 목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자사주를 취득하려는 상장사는 증권관리위원회와 거래소에 자기주식 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사주 취득기간은 신고서 제출 뒤 3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3월 이내임.
그러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간중에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기업정보가 있는 경우엔 그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자사주 취득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 또한 자사주를 취득한 회사는 그 취득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6월 이내에는 거래소시장을 통해 이를 처분할 수 없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new 경제용어사전
=========================================
[팩트파인더 경제 05.03]

@ 금감원·삼성 치열한 분식회계 공방 → 삼성바이오에피스 시장가 평가 적절했는지가 핵심
↳ 삼성바이오, 행정소송 불사 "금감원·회계법인 검증 거쳤다"...금감원 "회계처리 변경 비상식"
▲ 3300억 자회사, 4조대 관계사로 전환한 게 쟁점 : 금감원 “회사 형태 바꾼 건 기준 위반” vs 삼성 “경영 형태 달라져 바꾼 것”
▲ '재벌 개혁' 코드에 맞춰...1년새 180도 말바꾼 경제부처 : 금감원, 14개월전 "감리결과 문제 없다"

❶ 주요 뉴스
o 검찰, 엘리엇 전격수사 : 삼성물산 지분 편법 매입, 2년만에 공시위반 조사 착수…엘리엇관계자 첫 소환통보
▲ 엘리엇, 정부상대 소송 공식화 : 정부의 `대기업 쪼기식` 조치가 외국 투기자본에 공격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매경 1면 등)
↳ 순환출자해소·집중투표제 이어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 정책...헤지펀드에 악용 소지 : 주주열람권·주총소집권 강화, 투기자본에 현미경 건네는 꼴
▲현대모비스, 3년간 6천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분기배당 : 주주친화 정책 발표…손익 목표 제시 "엘리엇 문제제기와는 무관"
o 근로시간 단축(300인 이상 사업장 7월 1일 시행) → '하투' 최대 복병으로 부상 : 中企 구인난·일자리 감소…산업현장 곳곳서 후폭풍
↳ 근로시간 단축 후폭풍 : 근로자 월급줄어 불만, 기업은 일손부족…勞使 모두 "이건 아니다"...아무도 웃지 못하는 현실(매경 3면)
▲ '근로시간 단축'해도 임금보전 : 정부 지원대책 초안, 기업 임금지원 기간 倍로 늘리기로...'또 세금으로 해결' 우려도(국민 1면)
o 한·터키 정상회담...문 대통령 "신북방정책 동반자돼달라"...원전·에너지 협력 강화
o 미국, 한국산 PET레진에 반덤핑 예비 판정 : 101.41% 관세 폭탄, 한국 철강선재제품 41% 관세 확정
o 관세청, 한진家 평창동자택 `비밀의 방` 압수수색 :조현민, 경찰서 혐의 전면 부인...대한항공 직원들 4일 촛불집회
o 박능후 복지부 장관 "현실과 동떨어진 존엄사법, 조속 개정해야" : "대북제재 탓 北 직접 지원 어렵지만 WHO 통한 우회 지원 늘리겠다”(한국 1면)
o "의협, 비상·전시 체제로 운영...잘못된 의료정책 강행 막겠다"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취임, 문재인 케어와의 전쟁 재천명
o 금감원장에 김오수 법무연수원장 유력 : 검찰 특수통 출신·외부 발탁으로 금융개혁 속도낼듯...靑, 주내 선임·조국과 대학 동기
o 한국 고용증가율 46 → 82위 추락 : 작년 1.2% 3년만에 36계단 하락...올해도 0.8%예상 86위로 내려갈 듯, 노동생산성 미국의 51% 수준(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505.61(↓ 9.77) ② 코스닥 871.03(↓ 4.92) ③ 환율 1,075.00원(▲ 4.50) ④ 유가 70.55(↓ 1.07) ⑤금시세 45,306.31원(↓ 27.12)
o 4월 소비자 물가 동향...전년대비 1.6%↑ :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상승, 농산물 가격 8.9% ↑ (감자 77% 호박 44% ↑)
o 강남구 전세가율 50% 붕괴 초읽기 : 마포·노원 3년만에 60%대로↓ 집값 상승·전세금 하락 겹쳐 갭투자 주의보…세입자도 우려
o 기업이 '부자 지자체' 만든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화성·수원·이천·청주 등 사상 최대 세수 (한경 1면)
o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빼면, 상장사 매출 5년 前보다 후퇴" : 한경연 상장사 439곳 조사, 작년 양사 영업익 나머지 437개사 총합보다 많아
o 미국 달러 급등·채권값 급락…"자산가격 재조정 온다" : 밀컨 콘퍼런스 경고 목소리

❸ 정부 정책·기업 동향
o 금융위,업권별 개편방안 발표 : '금융사 진입정책' 민간에 넘겨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정 유도, 금융·보험 등 자본금 규제 완화, 제3 인터넷은행 인가 검토
o 국세청, 역외탈세 39명 세무조사 : 해외부동산 상속 누락·수입대금 부풀리기...탈루 금액 최대 수천억원대
o 김동연 "보유세 개편 권고안 6월말 나올 것" : 재정개혁특위 공론화 진행, '부자증세' 방안도 함께 도출, 남북경협 여러 시나리오 준비
o 한은 금통위원 후보에 임지원씨 추천...외국계 투자은행 JP모건 출신 이례적
o 중기 정책자금 조사...중기부 조직혁신TF : "브로커 업체들, 성공 시 수수료 1.5~10% 떼가"...10회(2010년 이후) 이상 받은 회사도 107개
o 이재용, 중국 실리콘밸리 선전 깜짝방문 : 반도체사장단과 미래먹거리 탐색
o 수출입은행,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인수'에 8천억 대출 : "中과 기술격차 유지 필요 승인 조건부로 엔화 대출", 중국 정부 허가가 관건
o 한라 그룹 정몽원 회장 책임경영 강화…한라홀딩스 2만주 추가매수


[팩트파인더 정치 05.03]
@ 문정인 특보 '주한미군 철수' 기고문 논란...청와대 '공개 경고' 카드
↳ 문 대통령 "주한미군은 평화협정과 무관" : 미국과 불필요한 오해 소지·소모적인 보혁 논쟁 차단 의지
↳ 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남북관계 낙관론 확산에 청와대가 속도조절에 나선 것...'북미 판문점 회담' 역풍 우려
▲ "평화협정 맺는다고 미군 자동 철수 안 된다" : 미군 법적 근거는 한·미 방위조약...정전협정에 근거 둔 유엔사와 달라
▲ 야당 "문정인 특보 즉각 해임을" 한목소리 : 여당 "주한미군 계속 주둔" 진화 속 남북회담 성과 악영향 우려
☞ 문 특보가 큰 논란이 예상됨에도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의도적으로 제기했을 가능성도 제기
↳ 진보 진영의 입장을 대변해 여권 지지층 결속·개혁적 의견으로 문 대통령의 운신의 폭 확장 → 역할 분담론
↳ 문 특보 논란이 오히려 정부의 대북 정책 선명성 부각 → 보수층 의구심 불식 →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도...
▲ 문재인·문정인 '기묘한 동거' : 사드 환경평가·참수부대 표현 금지 주장 실제 정책에 반영...문 특보를 통한 여론 떠보기 시각(조선 3면 등)
☞ 보수 언론은 해임을 촉구 vs 진보 언론은 소모적 논쟁을 자제하고 평화체제·비핵화 논의에 집중하자고 주문
↳이런 섣부른 주장은 북한도 용인한 주한 미군 주둔의 정당성을 뒤흔들어 안보 근간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행위 (중앙 사설)
▲ 청와대 "김정은, 트럼프 만난 주한미군 인정 선물 가능성" : “북한, 체제 보장받은 뒤 주한미군은 대중국 협상력 높일 카드일 것”(중앙 4면)
▲ 트럼프 눈에 주한미군은...동맹 보호막보다는 거래 대상 : 대선때 '안보무임승차' 강조, 미 외교街 "한국, 방위비 협상서 압박받을 것"(조선 4면)
↳ 문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주한미군 문제는 대북협상에 올리면 안된다'는 뜻을 명확히 전하라고 주문(사설)
※ 청와대의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상 ①남북미 '종전선언' ② 남북미중 '평화협정' ③ 러·일 포함 6개국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의 주체를 분명히 함으로써 '4·27 판문점' 선언에 따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일정 가속화 하기 위한 것
▲ 조명균 통일 "평화협정은 비핵화 마지막 단계서...올해엔 종전선언만" : 비핵화 완료때 평화협정 전환 염두
↳ "김정은, 비핵화 과정 사찰·검증 필수라고 이해" : 남북회담 수행 고위 관계자 밝혀 "김, 종전선언 땐 북핵 불필요 강조"
▲ 한·중·일 공동선언에 '북핵 CVID' 넣는다 : 대북 제재엔 이견, 조율 중
☞ 보수언론 '속도조절론' 제기 :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일각에서 벌어지는 들뜬 분위기 경계
↳ 대화파 힐 "판문점 선언, 과거 선언문 복사해 붙인 듯" : 미국서 '북핵 낙관론' 경계 목소리 "핵실험장 폐기, 새로운 진전 아냐"
▲ "北주민, 핵무장국 지위 美가 공인하는 걸로 알아" : 진 리 AP통신 前평양지국장 "주민들 핵포기 꿈에도 생각 안해" (동아 6면)
※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날짜 며칠 안 발표" : 문 대통령 노벨상 언급 소식에 "난 평화 원한다, 그것이 중요"
↳ 폼페이오 "북핵협상, 나쁜 합의는 선택지 아니다"...'완전한 비핵화' 취임 일성 : 트럼프, 국무부 첫 방문해 축하 연설
▲ 북한에 지하시설 1만곳...핵 검증하기엔 최악 상황 : 北, IAEA 사찰 활동 제한하고 핵시설·물질 등 상당수 숨겨(조선 5면)
▲ "트럼프, 비핵화 협상에 집중 디테일은 전문가에게 맡겨라" : 라이스 전 국무, 북미 회담 조언 "주한미군 이전 문제 조급해 말길"
※ 왕이, 남북미중 회담 요구할 듯 : 리용호 만나...김정은 면담도 예정...시진핑, 북미 회담 이후 방북 전망
↳ 중국 지렛대로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는 북한과 '차이나 패싱' 우려하는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

❶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논란 : 1948년 '국가 수립' 아닌 '정부 수립'...좌파적 시각이 반영됐다고 비판(보수 언론)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과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 빠져...교육부 시안공개·7월 최종 확정
☞ 학생들에게 혼선 :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정권따라 뒤집기...없다가(노무현 정권), 넣었다(이명박-박근혜 정권), 뺐다(문재인 정부)
▲ 좌파학자들 '유엔 결의 오역' 되풀이...교과서에 실릴 판 : "국제사회 승인·헌법정신 왜곡, 대한민국 역사 교과서 아니다"(조선 2면)
▲ 건국절 논란 '1984년 정부 수립' 못박아...국정화 왜곡 바로잡기 : '세부 집필기준' 크게 줄여 역사 해석의 다양성 보장(한겨레 9면)

❷ '드루킹 지시' 의혹 김경수 내일 소환 : 경찰, 경공모 댓글 여론조작 관련 조사...네이버 "ID 2200개 매크로 의심"
↳ 경찰, 핵심 증거가 될 통신·금융계좌 내역도 확보하지 못한채 성급하게 소환해 면죄부성 조사를 한다고 지적
☞ 경찰과 검찰이 드루킹 수사와 재판에 마지못해 임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모양새
↳ 권력 실세에게 면죄부를 주고 검경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수사를 흐지부지한다면 국민적 공분과 반발 부를 것(중앙 사설)
▲ 판사 "매크로가 뭔가, 여러번 클릭되나" 검사 "다음에..." : 드루킹 첫 재판 검찰 허술한 준비, 매크로 설명 못해 피고 측이 답해(중앙 8면)
☞ 드루킹 "혐의 모두 인정" → 댓글조작 혐의 인정돼도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재판을 속히 마무리 하겠다는 의도
▲ 드루킹측 "네이버도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방조한 책임" : "직접 입력 귀찮아 매크로 이용" 주장

❸ 기타 뉴스
o 정상회담 무드에 막혀...뭘 해도 불지않는 野風 : 홍준표 "김정은 신뢰도가 77%? 한심한 세상… 패배주의 젖지말자"(조선 8면)
☞ 홍 대표의 민심과 동떨어진 발언이 이어지면서 보수층 이탈 가속화 → 지방 선거에서 '투표 포기'로 이어질수도...
o '조폭 지원' 지원 주장 은수미 운전기사, 지금은 성남시 공무원 : 작년 9월부터 성남시 계약직 근무, 의혹 제기 나흘 뒤 사직서 낸 상태
o 청와대, 홍일표 행정관 대기발령...USKI(한미연구소) 예산 중단 개입 의혹 : 청와대 “논란 속 업무 계속은 부담”
o 검사 외부기관 파견 중단 : 법무·검찰개혁위, 내주 권고안 …8월 인사부터 ‘유착 비리’ 차단 (경향 1면)
o 정보경찰, 정당-언론사 등 상시 출입 중단 : 경찰청, 개혁위 권고안 수용… 정치개입 활동하면 형사처벌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의 최근 급진전되는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라며 깎아내리던 강경한 입장에서 ‘대화를 반대하진 않는다’며 성과를 일부 인정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모양새입니다.
트럼프가 이럴 줄 몰랐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주 죽을 맛일 것이다.

2. 바른당이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6·1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손 전 고문은 바른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함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대위원장도 함께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보도 그만그만 선대위원장도 그만그만... 여기서 그만그만은 그냥 그만그만 임~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후보들이 앞다퉈 ‘홍준표 패싱’에 나섰습니다. 홍 대표의 정상회담 폄하와 ‘색깔론’ 제기로 여론이 악화되자, 후보들이 홍 대표와 거리를 두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는 당 슬로건 조차 안 쓰기로 했습니다.
홍준표 패싱이 아니라 지우기를 해야 할 걸? 하지만, 때는 늦으리~

4. 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라며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안보특보에게 ‘대통령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한미군 철수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벌떼처럼 달려들 사람 누구게? 보이지?

5.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를 두고 연일 궁금증을 증폭시켜 나가자, 그의 평양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의 임팩트를 극대화하려는 쇼맨십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행보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노벨평화상이라도 미리 주던지 해야지... 우리는 평화만 갖고~ 참 좋다~

6. 남북이 확성기 시설 철거에 이어 조만간 비무장지대의 지뢰 제거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단의 상징인 DMZ에 매설된 100만 개 가까운 지뢰를 점진적으로 해체하는 작업은 남북 화해라는 상징성을 담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간만이 증오를 땅에 심는다고 하지요... 이제 그 증오를 거둘 때가 아닐까요?

7. ‘종전선언' 참가국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비핵화 논의와 맞물려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가는 길에 '탄력'을 주게 될 종전선언 가능성이 커지면서 논란의 초점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냐에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이름 석 자 올리고들 싶겠지 뭐... 사진도 찍어 줄까?

8. 세월호 특조위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특조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상규명을 방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황 위원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에게 공개 사과하고, 향후 공정하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뭘로 믿고? 서약만 받을 게 아니라 업무 방해죄로 고발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9. 전 세계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페트병 문제를 해결할 ‘대항마’가 등장했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27세의 젊은 발명가인 ‘제임스 롱크로프트’가 개발한 것은 불과 몇 주 만에 바다에서 분해가 가능한 휴대용 병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기업이 비싸서 안 쓰겠다면 무용지물인 거지... 쩝~

10.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일선 경찰에게 정직 징계를 내린 경찰이 4년 소송 끝에 징계 처분 취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당한 징계 처분이 2번 감경 끝에 취소되는 동안 경찰관은 오랜 소송으로 정신적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상은 가끔 불공정하게 줄 수 있어도 벌은 언제나 공정해야 한다는 거... 몰라?

11. 지난달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금괴 1㎏짜리 7개를 발견한 인천공항 환경미화원은 보상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으로서 원래 하는 일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상금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원래 하는 경찰 일도 일계급 특진이 있고 포상금도 있던데... 이건 아닌가 보죠?

12.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 처분 당했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징계 수위가 강등으로 완화됐습니다. 3급으로의 직급 강등 징계가 결정되면, 나 전 기획관은 향후 퇴직수당·급여의 전액 수령이 이에 따라 가능해집니다.
그래 그동안 마음고생도 심했을 텐데 용서하지 뭐... 이럴 줄 알았지 개‧돼지야~

13. 아베 총리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 국왕과 회담하고,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요르단이 올 1월 북한과 국교를 단절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모기장 밖의 모기 소리 듣기 싫어서 참 멀리까지 가서 겐세이 끼고 있네...

자유당 후보들 ‘남북회담 긍정적’, 홍 대표와 선 긋기? 크~
홍준표, ‘다음 대통령 김정은 될지 몰라 세상이 미쳐간다’. 헐~
회의 한 번 안 열고 세비에 수당 받는 방탄 국회 논란. 에잇~
남재철 기상청장, ‘남북 기상공조 중국 미세먼지 막겠다’. 오~
조계종, ‘PD수첩 무리한 억측으로 일관 책임 묻겠다’. 네~
조양호 회장 평창동 자택에 비밀 공간 2곳 확인. 컥~

The best is yet to come.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 버락 오바마 -

남북 정상이 만나 이룬 판문점선언에 감격하고 환호하고 있지만,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정전협정, 그리고 평화협정으로의 이행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으로 믿습니다.

당신에게는 매일매일이 최고의 순간이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간추린아침뉴스

♤5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종전선언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전제로 올해 안에 남·북·미 3국이 추진하고, 이후 평화협정은 비핵화 프로세스의 상당한 성과를 전제로 남·북·미·중 4국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이후 추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미군은 평화협정과는 상관없는 한미동맹의 문제라고 밝히면서 주한미군 주둔의 필요성을 강조한 건데,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한 문정인 특보에 대한 경고로도 풀이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에서 5월 중에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했었죠. 북한이 핵실험장의 여러 갱도 안에서 전선을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미 CBS 방송이 미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장으로 11년만에 북한을 방문한 왕이 국무위원이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포함된 남북미중 4자회담과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18명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한국 전쟁 종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이유라고 합니다. 북한이 그동안 "도발을 멈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힘을 통한 평화 정책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에서 공항이나 여객기 내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싸움을 한 사람, 승무원을 공격한 사람은 1년 간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고, 또 고속열차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운행을 방해하면 6개월간 모든 철도 탑승이 금지된다네요.

■미 연준이 5월 FOMC 회의에서 현재 1.5에서 1.75%인 연방기금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일자리 늘고,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면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물가가 중기적으로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혀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110억 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늘 시작됩니다. 거액의 뇌물은 물론 다스의 실소유주 인정 여부를 두고도 검찰과 이 전 대통령 측의 양보 없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에 성희롱과 성폭력이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윤리특위가 '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희롱을 목격하거나 들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338명 있었고 "심한 성추행이나 스토킹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각각 146명과 110명이나 됐습니다.

■해외로 재산이나 소득을 빼돌려 세금을 내지 않은 대기업 사주와 유명 인사 등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역외탈세, 즉 재산이나 소득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사람은 39명으로 이들이 탈루한 것으로 보이는 세금 규모는 수십억 원에서 최대 수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네이버 댓글 순위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일 김경수 의원을 소환합니다. 드루킹의 네이버 댓글 순위 조작 혐의에 김 의원도 개입했는지, 보좌관이었던 한 모 씨가 드루킹 측에서 5백만 원을 받은 걸 알고 있었는지 등이 조사대상입니다. 구속기소 된 드루킹 김 모 씨는 어제 열린 첫 재판에서 조작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단순히 종이컵을 밀쳤을 뿐이고 유리컵도 사람을 향해서는 던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전무가 혐의를 모두 부인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양호 한진 회장의 평창동 자택 안에 일반인이 알아챌 수 없는 비밀 공간이 두 곳 이상 있고, 그 안에 고가의 밀수품이나 비자금 등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제보가 들어와 관세청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 자택을 세 번째 압수수색했더니 실제 존재했었습니다.

■대한항공 일가의 갑질 의혹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데요. 문제의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의 면세점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자사를 찍으라며 직원들을 전방위로 압박한 사실이 언론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정말 어디가 끝인지 알수가 없네요.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 씨가 '구원파'의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박 씨는 SNS를 통해 "구원파와 관계없는 성경공부 모임"이라고 반박했고 논란이 된 집회에 참석한 배우 배용준씨도 소속사를 통해 "박진영씨와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참석했으며, 구원파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2년 뒤부터 쓸 새 역사 교과서의 집필 기준이 공개됐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신 '민주주의'로 표현하고 6·25 전쟁은 '남침'이라는 점도 명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계와 국민 여론을 수렴해 늦어도 7월 초까지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2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철도 연결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가상 열차표' 이미지 선물이 인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북한, 러시아를 거쳐 서유럽까지 가는 가상의 횡단 열차 승차권을 휴대 전화 메시지로 선물 개념으로 주고받는 사람이 많다네요.

■남북 정상회담 이후, DMZ 안보 관광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평소보다 4, 5배 늘었다는데, 하지만 한 장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15분 남짓이다 보니, DMZ의 의미를 잘 설명하지 못하고 강 건너 한국땅을 보며 '북한 땅'이라고 설명하는 등 일부 가이드의 전문성 부족이 문제라고 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리산에 풀린 야생 반달가슴곰이 개체 수가 56마리로 늘어나면서, 활동 범위가 넓어질 수 있어 지리산 외 다른 산의 등산객이나 산지 주변 주민들이 반달곰과 맞닥뜨릴 가능성도 커졌는데, 반달곰이 공격해 올 경우, 뛰거나 나무에 올라가지 말고, 소지품이나 주변에 있는 도구로 저항해야 한다고 합니다.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5/3

* 뉴욕증시, 5/2(현지시간)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174.07(-0.72%) 23,924.98, 나스닥 -29.81(-0.42%) 7,100.90, S&P500 2,635.67(-0.72%), 필라델피아반도체 1,259.42(-0.5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란 경제 제재 우려 등에 상승 … WTI +0.68(+1.01%) 67.93, 브렌트유 +0.23(+0.31%) 73.36 

* 국제금($,온스), FOMC를 앞두고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1.20(-0.09%) 1,305.60

* 달러 index,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 속 상승... +0.29(+0.32%) 92.74

* 역외환율(원/달러), +4.69(+0.44%) 1,078.55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1.51%), 프랑스(+0.16%)

* 삼성바이오, 회계위반 의혹에 급락... 시총 하루 새 5.6조 증발... 거품 논란에 '삼바쇼크', 바이오株 '시련의 계절'

* 바이오株 급락에 헬스케어펀드 '빨간불'... 대장주 고점대비 40% 하락, 펀드수익률 마이너스로 전환

* 현대모비스 "자사주 6000억 소각"... 주주 친화 방안 발표, 배당 횟수도 年 2회로 늘려 

* 현대차 '1조 자사주 소각' 5일 만에... 모비스 '주주 달래기'... 자사주 소각·중간배당·10%영업이익률 '주주친화 3종세트' 내놔

* 엘리엇 공세에... 삼성물산 호실적 불구 '미끌'

* 코스닥 벤처펀드 2조 몰렸는데, 코스닥펀드 수익률은 '뒷걸음'

* 삼성전자 '액면분할 효과' 나타날까... 내일부터 거래재개

* 홈플러스, 매장 40개 상장... 대주주 MBK파트너스, 리츠 설립해 기업공개... 몸값 2조원 웃도는 '대어'

* LG화학, 실적부진에 급락... 증권사 목표주가도 줄하향

* 현대건설기계, 영업익 618억, 45% 증가... SK네트웍스, 매출 5.3% 감소... 1분기 실적발표

* 코스닥·중소형株에 치였지만... 대형 상장사들 '최대 배당' 예고, 힘못쓰는 배당株 펀드... '활력' 되찾을까

* 호텔 사업에 발목 잡힌 서부 T&D... 부동산개발社 변신 '난항'

* 중국發훈풍·온라인몰 확장... 의류株 실적 기대감 높아져

* 남북경협·실적개선... 현대제철 '두둥실', 남북통합철도망 구상에 한달새 주가 20% 상승

* 파주에 땅 가진 대림산업... '제2 개성공단 조성' 빛 보나... 현대산업도 49만m² 보유

* 건설·화장품 업종 IPO '훈풍'... 현대그룹株 주목받으면서 계열사 현대무벡스에 청신호... SK·호반건설 등도 수혜 기대

* 3일간 65% 급등한 현대로템, 모건스탠리 PE 9.7% 블록딜... 823만株, 2304억 규모... 계획보다 90만株 더 팔아

* '돈 되는' 해외주식 키우는 증권사들... 글로벌 주식 영업·리서치 확대, 직원 평가에도 반영

* NS쇼핑, 회사채 700억 발행에 5배 수요 몰려

* '가정의 달' 특수 사라진 유통가... 대대적 할인공세

* 이마트 中시장 다시 간다... 직접진출 대신 상품 수출

* 中·美·러·동남아로... 물 만난 한국생수

* 램시마, 1분기 美 매출 590억원... 1년 새 2배로, 셀트리온 美 시장 공략 가속도

* 서울대 현직교수들이 창업한 마이크로바이옴 3社 증시 '노크'

* 과잉진료 부추기는 왜곡된 '건보 수가' 손본다... 병원들, 수술비 턱없이 낮아 치료재료·입원비 등으로 편법 수익 보전

* 빌려쓰는 렌털시장 '쑥쑥', 코웨이·SK매직, 최대 실적

* 손·팔이식 이제 불법 아니지만 1억 넘는 수술·약제비는 부담

* 사람 피부위에 프린팅하는 3D프린터... 상처 부위에 붙여 피부 재생

* 현대차그룹 판매 10% 늘었지만... 미국선 고전

* 5년 연속 촬영가능, 高내구성 메모리카드... 삼성전자, 50개국에 순차 출시

* LG전자, 인공지능 투자 속도... '감성 인식' 스타트업 지분 취득, '아크릴' 유증에 10% 참여

* 이번엔 사장단 대동하고... 이재용, 中 선전 출장

* '공기윤활시스템' 컨선에 적용, 삼성重 연료 4% 절감 효과

* SK케미칼, 백신사업 분사... 사업 전문성 강화, '바이오사이언스' 7월1일 출범

* 집 밖에서도 가전 모니터링... 카메라로 물건 비추면 관련 정보가... AI로 무장한 'G7 씽큐' 출격... LG, 반전 노린다

* 삼성, 중저가 폰에도 듀얼카메라 쓴다... 갤럭시A6·A6플러스 공개

* 페이스북 "인터넷 검색기록 삭제 기능 추가"

* 세계 스마트폰 시장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SA, 1분기 출하량 2% 감소

* 한국GM, 창원공장에 10년간 8250억 투자

* 기아차, SUV 전기차 '니로' 첫 공개

* 진입장벽 확 낮춰 인터넷 보험사 늘린다...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안

* 輸銀,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인수'에 8천억 대출

* K뱅크·카뱅 이어... 이르면 연내 제3인터넷銀 추가 인가

* 금통위원에 임지원 JP모간 본부장, 여성으론 역대 두번째

* 검사출신 김오수 법무연수원장, 금감원장으로 급부상한 까닭

* 김동연 부총리 "보유세 개편 권고안 6월 말 나올 것"

* 역시 공무원연금, 수령액 국민연금의 6.6배, 수급자들 삶의 질도 높아

* 국세청, 해외 탈세 혐의 39명 세무조사

* 주춤하던 물가마저 심상찮네... 4월 소비자물가 1.6% 상승, 채소값·외식비 크게 올라

* 檢, 엘리엇 전격 수사... 삼성물산 지분 편법 매입, 2년만에 공시위반 조사 착수, 엘리엇관계자 첫 소환통보

* 근로시간 단축, 夏鬪 폭풍속으로... 양대노총 "깎인 수당만큼 임금인상 요구하라" 지침

* 국제투기자본 공세 거센데... 기업 '마지막 방패' 뺏는 정부... 엘리엇, 정부 상대 소송 공식화

* "미군은 韓美 동맹 문제, 평화협정과 상관 없다", 文대통령 문정인 특보에 경고

* 결국... 기업이 '부자 지자체' 만든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화성·수원·이천·청주 등 사상 최대 稅收에 '흐뭇'

*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위반' 논란... "자의적 회계처리" VS "회계법인·거래소·금감원까지 문제 없다 판단"

* '주한미군' 둘러싸고 혼선... "북미회담 앞둔 살얼음판서 긁어 부스럼"... 靑, 文특보에 '옐로카드'

* 트럼프 "수일내 북미정상회담 시간·장소 발표할 것"

* 주한미군, 평화협정 뒤에도 '군사균형' 위해 주둔... 미군철수 논란 정리한 靑

* DMZ평화공원 다시 추진한다... 朴정부때 중단됐던 사업, 지뢰제거 등 軍협력 병행

* 투기자본에 판 깔아준 정부... 미래車 투자도 빠듯한데, 외국자본 공세에 벌써 1.5조 쏟은 현대차

* 투기자본 다음 타깃은... 지주사 체제 SK·LG도 안심못해

* 경제민주화 10가지 '양날의 검'... 틈새 파고드는 투기자본

* 韓中日 9일 도쿄정상회담서 '北 비핵화 요구' 공동선언 추진

* 靑, 종전선언서 中 제외 시사

* 美, 한국산 철강 관세 면제 하루만에 또 '반덤핑 폭탄'... 철강선재 41.1% 부과 결정, 쿼터 수용에도 협상 무력화

* 민주당, 11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홍영표-노웅래 '양자 대결'

* 공천 잡음에, 공개 비판에... 시끄러운 與野

* 靑, 선거연령 18세로 하향조정, 공직선거법 개정 추진

* '최대격전지' 경남 간 한국당 '김경수 때리기' 총력전

* 野이어 민주당도 '포털 댓글장사' 개선 나서

* 文 "터키, 新북방정책 동반자돼달라"... 원전·에너지 협력 강화

* 이낙연 "새만금개발공사 9월 출범... 사업 속도낼 것"

* 美 달러 급등·채권값 급락... "자산가격 재조정 온다"

* 상장 문턱 확 낮춘 中정부... 증시로 몰려가는 'IT 유니콘'

* 힘받는 美 금리인상, 달러가치 넉 달만에 최고... 경기 호조로 2주새 3.38% 올라

* "트럼프 한반도 외교 지지", 美하원 첫 초당적 결의안

* 애플, 예상밖 실적 호조... 107조원대 자사주 매입

* 日기업 순익 280조원... 또 사상최고

* 전세계 미군기지서 中 화웨이·ZTE 폰 판매 금지

* 美, 이더리움 겨냥 규제 칼 뽑았다

* '13년 숙원' 구로차량기지, 광명으로 옮긴다

* 재건축 초과이익부담금 산출, 출발부터 갈등... 반포 현대 예정액 통보 연기

* 강남구 전세가율 50% 붕괴 초읽기

* 부동산신탁업 지각변동... 1분기 은행계열 급성장

* 8년이상 임대 등록, 종부세 주택 제외

* 서울 아파트·연립·단독 전월세값 모두 '뚝'... 5년8개월만에 동반 하락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 오후 중부 약한 비... 서울 아침8도·낮15도

-----------------------------------

마케팅 뉴스클리핑 - 5월 3일


1. 네이버, 검색·UGC부문 '사내 독립기업'으로 개편

네이버가 검색과 사용자 제작 콘텐츠 조직을 사내 독립회사(CIC)로 개편, 전문역량 강화에 나섰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각종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네이버는 검색을 담당하는 '서치앤클로바'와 블로그·포스트·지식인 등 UGC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폴로셀' 조직으로 분리됐다고 밝혔다.


2. 페이스북에서 인연을 만난다…데이팅앱, 결혼정보 업계 초비상

페이스북이 올 하반기에 모르는 사람과 데이트 매칭을 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데이트 기능이 단지 사람을 소개해주는데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측은 다른 앱보다 더 많은 사용자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칭 시스템에 있어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3. 페이스북 '뉴스피드서 곧 3D 사진 구현한다'

페이스북이 조만간 뉴스피드에 3D 사진을 올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미 360도 사진과 비디오를 뉴스피드에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3D 사진 기술까지 구현된다면 보다 완성도 있는 가상현실(VR)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은 페이스북이 3D 효과를 매끄럽게 구현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어려움이 예상되나, 아마도 다양한 머신 러닝 기술들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4. 구글, 보안 강화한 닷앱 도메인 선봬

구글이 지난 2015년 확보한 최상위 도메인인 '닷앱(.app)' 도메인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닷앱 도메인은 애플리케이션의 약자로, 모바일앱 등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기업의 도메인을 연결하기에 적합하다고 평가된다. 타 도메인과 달리 HTTPS 프로토콜을 기본으로 삼아 광고성 악성 코드를 차단하고 개방형 Wi-Fi 망에 대한 감시를 방지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장치돼 있다.


5. 인스타그램, 댓글서 집단 괴롭힘 막는다

인스타그램이 댓글 사이버 폭력을 막기 위해 새로운 댓글 필터 기능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 필터로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내용이나, 괴롭히려는 의도로 쓴 댓글을 걸러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모나 성격을 공격하는 뜻이 담긴 댓글은 자동으로 차단된다. 인스타그램은 이 필터가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적용되며, 설정에서 사용자가 사용을 직접 중지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6. 디지털 콘텐츠 사고파는 '네이버 OGQ마켓' 개점

네이버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업체 'OGQ'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 거래소 '네이버 OGQ마켓'이 개점했다. 이곳에서 80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창작자들은 스티커·이미지·음원 등 콘텐츠를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팔 수 있다. 이 콘텐츠들은 네이버 블로그·댓글 등에서 쓸 수 있고, 앞으로 사용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7.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연 광고 취급액 국내 10위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지난해 연간 광고 취급액 1,742억원을 달성해 국내 비 대기업 계열사, 비 외국계 광고기업으로 유일하게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7년 한 해 동안 10대 광고 회사의 총 광고 취급액은 13조 3천14억원이며 1위는 제일기획(5조 3677억 원)이 차지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3조 9426억 원), HS애드(1조 4518억 원), 대홍기획(953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8. 제일기획, 동유럽 광고대행사 센트레이드 인수

제일기획은 동유럽 광고대행사인 '센트레이드'와 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미래사업 기반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센트레이드는 동유럽 지역 내 삼성닷컴 사이트 운영과 함께 P&G, 라이파이젠 은행 등 다수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센트레이드 인수로 유럽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5/3

Comments